韓國 蹴球國家代表팀 主張 孫興慜(27·토트넘)은 22日(韓國時間)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蹴球聯盟(AFC) 아시안컵 16强戰을 마친 뒤 表情이 좋지 않았다. 延長戰 끝에 2-1로 이겼지만 期待했던 만큼의 代表팀 競技力이 나오지 않은 것이 事實이었다. 個人的으로도 쉽지 않은 競技였다.

孫興慜은 競技 始作 直後 바레인 選手들의 거친 태클을 여러 次例 當했다. 그 뿐 아니라 孫興慜이 볼을 잡으면 줄곧 2~3名의 守備手가 달려들어 强하게 몸싸움을 펼쳤다. 바레인은 韓國의 에이스를 確實히 잡기 위해 거칠게 달려들었다. 孫興慜이 힘들 수 밖에 없었다.

韓國은 25日 午後 10時(韓國時間)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相對로 大會 4强 進出을 打診한다. 韓國은 카타르를 꺾으면 아시안컵 4回 連續 4强에 오르게 된다. 카타르는 엄청난 上昇勢를 타고 있다. 組別리그 3競技와 16强戰을 모두 無失點으로 勝利했다. 그러면서 11골을 뽑았다. 攻守의 짜임새가 좋다. 카타르 비인스포츠는 “代表팀을 이끄는 펠릭스 산체스(43·스페인) 監督이 이番 大會 들어 特히 守備에서 엄청난 成果를 이뤄내고 있다. 다양한 戰術을 펴는 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報道했다.

이番 大會 無失點을 記錄하고 있는 카타르가 韓國과의 8强戰에서도 失點을 最少化하기 위한 戰術을 들고 나올 수 있다는 뜻으로 解釋이 可能하다. 바레인처럼 韓國의 에이스 손흥민을 徹底하게 封鎖하겠다는 戰略이 基本 바탕이 될 수 있다. 바레인처럼 손흥민을 거칠게 마크하면서도 協力守備를 펼쳐 그의 活動 反映을 줄이려 할 것이다.

카타르가 바레인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韓國 立場에서는 손흥민을 除外한 다른 攻擊資源들의 役割이 더 重要하다. 最前方 攻擊手 황의조(27·감바 오사카)를 비롯해 左右 날개를 이루고 있는 황희찬(23·함부르크), 이청용(31·보훔) 等이 손흥민의 움직임을 통해 만들어지는 空間을 좀 더 積極的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조커로 出戰할 可能性이 높은 李承雨(21·베로나) 또한 바레인과의 京畿에서처럼 攻擊 2選의 힘을 極大化시켜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