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 ‘벤 호건 再氣象’ 受賞

뉴스1
入力 2019年 1月 23日 10時 2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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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골프 皇帝’ 타이거 우즈(美國)가 美國골프記者協會(GWAA)가 授與하는 ‘벤 호건 再氣象’을 받았다.

PGA투어는 23日(以下韓國時間) “GWAA가 올해 벤 호건 受賞者로 우즈를 選定했다”고 밝혔다.

벤 호건은 30代中盤交通事故로 重傷을 입은 뒤 不屈의 意志로 再起에 成功, PGA투어에서 메이저 大會 9勝을 包含해 64勝을 올린 傳說的인 選手다.

그의 이름을 딴 賞을 받게 된 우즈는 “이 賞을 받게 돼 매우 榮光”이라며 “내 아이들과 함께하는 平凡한 삶으로 돌아가게 돼 매우 運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시 골프를 치게 된 것 또한 얼마나 큰 榮光인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우즈는 2017年 네 番째 허리 手術을 받았다. 選手經歷에 큰 蹉跌을 빚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 PGA 투어에 復歸해 成功的인 시즌을 치렀다.

지난해 9月 투어 챔피언십을 制霸, 2013年 8月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以後 5年 1個月 만에 優勝을 申告했다. 투어 通算 80番째 優勝을 쌓은 우즈는 골프 皇帝의 復活을 알렸다.

우즈는 지난해 18個大會에 나서 優勝 1次例, 準優勝 2次例를 거뒀고 톱10에 7次例나 들었다. 2017年末 656位에 머물던 世界랭킹도 1年 새 643階段이나 끌어 올렸다. 23日基準 우즈의 世界랭킹은 13位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