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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高, 豪華멤버 전주고 꺾고 野球大祭典 4强行|東亞日報

북일高, 豪華멤버 전주고 꺾고 野球大祭典 4强行

  • 스포츠동아
  • 入力 2015年 12月 8日 05時 45分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야구대제전 준결승에서 전주고를 꺾은 북일고 선수들이 1회 대량득점에 성공하자 덕아웃에서 함께 환호하고 있다. 고척|김진환 기자 kwangshine00@donga.com
7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野球大祭典 準決勝에서 전주고를 꺾은 북일高 選手들이 1回 大量得點에 成功하자 덕아웃에서 함께 歡呼하고 있다. 고척|김진환 記者 kwangshine00@donga.com
북일고 유재신·송우현 等 젊은피 猛活躍
전주고 최형우 “다음 大會 땐 優勝하겠다”

‘그라운드의 同窓會’로 불리는 2015 野球大祭典이 待望의 決勝戰만을 남겨뒀다. 强力한 優勝 候補로 꼽히던 전주고가 7日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準決勝에선 북일高에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 解體 危機까지 갔던 전주고의 反轉!


전주고는 이番 大會 ‘話題의 팀’이었다. 최형우(三星), 朴政權(SK), 최경철(LG) 等 1軍 主軸 選手들이 每 競技 ‘皆勤’하면서 莫强한 라인업을 誇示했다. ‘靈魂의 배터리’를 이뤘던 SK 김원형, 박경완 코치도 함께 했다. 전주고는 군산상고와 함께 全北을 代表하는 팀이지만, 2011年에는 登錄選手가 不足해 全國大會에 參加하지 못하는 等 解體 危機까지 겪었다. 只今은 正常化됐지만, 同門들도 이를 契機로 똘똘 뭉치게 됐다.


競技 內容도 印象 깊었다. 제물포고와의 1回戰에선 1-5로 뒤지던 競技를 7回初 10得點하며 11-5로 逆轉勝했다. 부산고와의 16强戰에선 7回末 터진 임태준(넥센)의 끝내기 3壘打에 힘입어 3-2로 이겼다. 氣勢를 몰아 8强戰에선 德수고를 3-0으로 꺾어 强力한 優勝 候補로 꼽혔다. 그러나 7日 4强戰에서 유재신(넥센), 송우현(넥센), 김인태(두산), 최병연(KIA) 等 ‘젊은 피’를 앞세운 북일高에 6-13, 7回 콜드게임 敗北를 當했다. 1回末 10失點이 뼈아팠다.

● 華麗한 전주고 멤버들 “來年엔 優勝!”

初盤부터 힘겨웠지만, 전주고는 끝까지 볼거리를 提供했다. 이날 4回에는 LG 捕手 최경철이 마운드에 올라 脫三振 2個로 0.2이닝 無失點을 記錄했다. 任務를 마치고 1壘 코치로 들어간 최경철은 “亂 전주고 投手 出身이다”며 활짝 웃었다. 최경철 다음으로는 ‘前職 메이저리거’인 三星 조진호 코치가 登板했다. 1.1이닝 2安打 無失點. 4-13으로 뒤진 5回 無事 3壘 危機를 凡打 3個로 넘기며 5回 콜드게임을 막았다. 그는 “아무리 親善競技라지만, 競技는 競技다.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르는데 떨림이 있었다”고 말했다. 每年 野球大祭典에서 好投를 이어가고 있는 김원형 코치도 時速 130km大의 스피드를 維持하며 6回를 깔끔하게 막았다. 金 코치는 “이 瞬間을 위해 1年間 몸을 만드는 것 같다”며 “돔球場이 지어져 더 많은 同門들이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비록 4强戰에서 挑戰을 멈췄지만, 전주고 選手들은 덕아웃 앞에 둥글게 모여 校歌를 힘차게 부르며 다음 大會를 期約했다. 최형우는 “그동안 野球大祭典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番엔 (崔)경철이 兄, (朴)政權이 兄과 合心해 每 競技 뛰었다. 다음 大會 땐 꼭 優勝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척 | 이명노 記者 nirva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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