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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닝 3失策…‘블랙홀’에 빠진 댄 블랙|東亞日報

한 이닝 3失策…‘블랙홀’에 빠진 댄 블랙

  • 스포츠동아
  • 入力 2015年 6月 15日 05時 45分


1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1사 만루 kt 댄 블랙이 실점을 허용하는 실책을 범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수원|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14日 水原 kt위즈파크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競技가 열렸다. 5回初 1死 滿壘 kt 댄 블랙이 失點을 許容하는 失策을 犯한 後 아쉬워하고 있다. 水原|김진환 記者 kwangshin00@donga.com
打擊에선 ‘交替 外國人 中 最高’ 讚辭
5回 3失策…KBO 歷代 最多 不名譽

kt의 交替 外國人打者 댄 블랙(28)은 13日까지 9競技에서 38打數 18安打(打率 0.474) 3홈런 11打點을 記錄했다. 活火山 같은 打擊으로 kt의 5連勝을 이끌자, 專門家들은 ‘弱點이 없어 보인다’, ‘歷代 交替 外國人選手 中 韓國野球에 가장 빨리 適應한 케이스다’ 等의 讚辭를 보냈다. 同僚 外國人打者 듀오 앤디 마르테와 함께 ‘마블抛’라는 영광스러운 別名도 얻었다.

그러나 블랙은 14日 水原 넥센戰 5回初, 마치 ‘블랙홀’에 빠진 듯 1壘에서 守備 失策을 잇달아 犯했다. kt가 2-4로 뒤진 5回初 無死 1·2壘서 블랙은 넥센 6番 김민성, 7番 윤석민, 그리고 9番 代打 고종욱의 打毬를 잡으려다 모두 失策을 저질렀다. 3次例 모두 位置 選定은 좋았지만 공을 놓치는 失手를 되풀이했다.

김민성 때는 공을 잡았다 놓쳤고, 윤석민 때는 홈으로 悚懼하려다 공을 떨어트렸다. 倂殺로 處理할 수도 있는 狀況이었기에 더욱 아쉬웠다. 블랙은 두 番째 失策까지는 同僚들에게 未安함을 傳하며 애써 冷靜함을 잃지 않으려는 듯했지만, 세 番째 失策 後에는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는 듯 몹시 唐慌한 모습을 보였다. 블랙홀에 빠진 듯한 그의 失策으로 因해 kt는 5回에만 大擧 6失點하며 勝機를 내줬다. 한 選手가 한 이닝에 3個의 失策을 犯한 것은 KBO리그 歷代 最多 記錄이다.

捕手 出身인 블랙은 美國 마이너리그에서 1壘 守備率 0.992를 記錄했다. 몸무게 117kg의 巨軀로 날렵한 便은 아니지만, 타구 判斷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날 한 이닝 3失策을 저지른 탓에 競技가 끝날 때까지 몹시 深刻한 表情을 지었다. kt 選手들은 덕아웃으로 돌아온 블랙의 어깨를 두드려줬고, 조범현 監督도 交替 없이 다시 1壘 守備로 내보내며 스스로 治癒하기를 바랐다.

水原|이경호 記者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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