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의 닥공, 復活?

스포츠동아
入力 2015年 6月 5日 05時 45分

좋아요: 個

■ K리그 15라운드 觀戰포인트

6日 서울展…濟州遠征징크스 脫出도 關心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6競技가 이番週末全州, 大田, 仁川(異常 6日), 蔚山, 城南, 水原(異常 7日)에서 一齊히 펼쳐진다.

15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競技는 顯忠日인 6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位全北현대와 6位 FC서울의 맞對決이다. 10勝2無2敗(勝點 32)로 先頭를 疾走하고 있는 全北은 最近 2競技에서 1無1敗로 주춤하고 있다. 如前히 2位水原三星(7勝3無3敗·勝點 24)에 ‘넉넉하게’ 앞서있지만, 獨走體制를 이어가려면 ‘닥공(닥치고 攻擊)’ 本然의 페이스를 되찾아야 한다. 3日仁川 유나이티드를 相對로 1-0 勝利를 챙긴 서울(5勝4無4敗·勝點 19)은 全北戰을 上昇勢持續의 契機로 삼겠다는 覺悟다. 서울 최용수(42) 監督은 “仁川과의 重要한 一戰에서 勝利했다. 全北을 잡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善戰을 다짐했다. 仁川戰에서 威力을 發揮한 정조국(31)-박주영(30)의 투톱이 最强戰力의 全北을 맞아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關心事다.

지긋지긋한 ‘遠征無勝’에 시달리고 있는 3位濟州 유나이티드(6勝3無5敗·勝點 21)는 蔚山遠征길에 오른다. 3日 홈에서 화끈한 攻擊蹴球로 城南FC에 劇的인 4-3 勝利를 거둔 濟州는 餘勢를 몰아 遠征 첫 勝에 挑戰한다. 勝利가 切實하기는 9位蔚山현대(3勝7無4敗·勝點 16)도 마찬가지다. 蔚山은 最近 10競技(6無4敗)에서 單 1勝도 올리지 못했다. 앞선 濟州遠征에서 1-2로 敗한 蔚山은 홈에서 이를 되갚는 同時에 10競技無勝의 늪에서 脫出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蔚山은 이番濟州戰에서도 勝利를 챙기지 못할 境遇 자칫 中位圈競爭에서 밀려버릴 수 있어 더욱 勝利가 懇切하다.

정지욱 記者 st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