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올림픽랭킹 23位… 國內最高

東亞日報
入力 2015年 6月 3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유럽투어 2週 쉬고 US오픈 集中… “US아마選手權 4强 갔던 그 코스”

韓國 골프의 새로운 期待株로 떠오른 안병훈(24·寫眞)은 이番週世界 랭킹 52位에 이름을 올렸다. 韓國選手로는 現在 가장 높은 順位를 차지한 그는 2015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出戰資格을 따지는 랭킹에서는 23位까지 上昇했다. 이 亦是韓國選手로는 最高다.

來年 올림픽에는 男女各各 60名의 選手가 出戰한다. 안병훈은 卓球 스타 出身으로 올림픽 메달까지 딴 아버지 안재형 韓國卓球代表팀 코치와 中國人 어머니 자오즈민 氏의 影響을 받아 올림픽 出戰을 가장 큰 目標로 삼았었다. 올해 初만 해도 그의 世界 랭킹이 100位 밖으로 밀려나 있어 올림픽이 멀게만 느껴졌지만 지난달 유러彼岸투어 特級大會人 BMW PGA 챔피언십 優勝을 契機로 골프 人生의 큰 轉換點을 맞으면서 太極마크의 꿈도 성큼 다가왔다.

안병훈은 앞으로 主要大會에 자주 出戰할 것으로 보여 랭킹을 더 끌어올릴 것으로 展望된다. 안병훈의 다음 大會는 18日美國 워싱턴 州 체임버스베이 골프場에서 열리는 시즌 두 番째 메이저 舞臺인 US오픈이다. 決戰을 앞두고 안병훈은 유러彼岸투어 大會는 2週連續缺場하고 美國 올랜도에서 컨디션 維持에 集中하기로 했다. 안병훈의 아버지 안재형 氏는 “올해 US오픈 場所는 병훈이가 아마추어 때인 2010年出戰해 4强까지 올랐던 US아마추어챔피언십이 열렸던 곳이어서 코스 適應이 한결 便할 것 같다”고 말했다.

金鍾奭記者 kjs0123@donga.com

#안병훈 #올림픽랭킹 #23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