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오픈 테니스 大會’ 열려… 정현·이형택 等出戰

동아經濟
入力 2015年 5月 7日 16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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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꼬끄 스포르티브 서울오픈 테니스大會’(以下 ‘서울오픈’)가 오는 9日부터 24日까지 서울 올림픽公園 테니스場에서 열린다. 이番大會는 르꼬끄 스포르티브(以下 르꼬끄)가 後援한다.

2013年始作된 서울오픈은 國內에서 손꼽히는 規模의 國際 테니스 大會로 20餘個國에서 總 200餘名의 選手가 參加한다. 이番 서울오픈에는 國內랭킹 1位 정현 選手를 비롯해 주니어 世界랭킹 3位의 이덕희, 韓國 테니스의 傳說 이형택 選手等이 參加해 關心을 모으고 있다.

特히 정현 選手는 韓國選手로는 두 番째로 世界 랭킹 100位의 壁을 허물고 88位에 이름을 올린 韓國 테니스界의 希望이다. 그는 이형택 選手以後不毛地나 다름없던 國內 테니스界에 나타난 金姸兒 같은 存在다. 이미 ‘2013 윔블던 주니어 大會’ 準優勝, ‘2014 仁川 아시안게임 男子複式金메달’ 等 뛰어난 成果로 實力을 立證했지만, 그는 아직 18歲로 앞으로의 成長이 더욱 期待되는 選手다.

르꼬끄는 지난 2012年부터 정현 꾸준히 後援해오고 있다. 정현 選手에 맞춰 別途製作한 製品後援을 통해 競技力向上에 集中하는 한便, 테니스 슈즈 開發等에도 參與해 파트너십을 構築하고 있다. 르꼬끄 關係者는 “메이저 大會 1勝을 目標로 밝힌 정현 選手가 앞으로도 活潑히 活動할 수 있도록 支援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오픈은 前年보다 大幅引上된 賞金으로 퓨처스에서 챌린저로 大會等級이 格上됐다. 이番大會는 男女單式 및 複式部門으로 나뉘어 進行되며, 大會總賞金은 10萬 달러(韓貨約 1億970萬 원)로 國內最高水準이다.

조창현 東亞닷컴 記者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