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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트랙] ‘롯데의 心臟’ 최동원 ↔ ‘三星의 얼굴’ 김시진…1988年 衝擊의 去來|東亞日報

[타임트랙] ‘롯데의 心臟’ 최동원 ↔ ‘三星의 얼굴’ 김시진…1988年 衝擊의 去來

  • 스포츠동아
  • 入力 2015年 5月 7日 05時 45分


6日 한화와 KIA가 4代3 트레이드를 斷行했다. 한番에 7名이 오가는 大規模 트레이드다. 한화는 投手 金光守 유창식과 外野手 노수광 오준혁 等 4名을 보냈고, KIA는 投手 임준섭 박성호와 外野手 이종환을 건넸다.

프로野球 出帆 첫 시즌이 끝난 1982年 12月 7日 三星 서정환이 해태로 現金 트레이드된 것을 始作으로 이番까지 總 283件의 트레이드가 成事됐다. 이 去來에 모두 597名의 選手가 包含됐다. 올해만 해도 벌써 4番째 트레이드가 이뤄졌는데, 이 中 2日 롯데와 kt가 斷行한 트레이드(5代4)에는 無慮 9名이 包含되면서 歷代 最大 規模로 記錄됐다. 그리고 6日 한화와 KIA도 7名이 오가는 歷代級 트레이드를 만들어냈다.

去來 한 件에 5名 以上이 오간 트레이드라면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라 할 만하다. 只今까지 한꺼번에 5名 以上을 주고받은 트레이드는 이番까지 總 14件이다<표 參考>. 1983年 11月 17日 롯데가 投手 임호균 1名을 迎入하기 위해 投手 박정후, 內野手 권두조, 外野手 金正秀 우경하 等 4名을 삼미에 내주는 4代1 트레이드를 한 것이 始初다.

롯데는 以後로도 블록버스터 트레이드의 中心에 섰다. 1986年 10月 13日에는 삼미의 後身인 청보와 5代3 트레이드를 斷行했다. 롯데는 投手 임호균 배경환 양상문 이진우와 內野手 김진근 等 無慮 5名을 내줬다. 청보는 投手 정성만, 內野手 정구선, 外野手 우경하 等 3名을 보냈다.

그리고 1988年 11月 22日 롯데와 三星이 成事시킨 4代3 트레이드는 프로野球 歷史에 길이 남을 去來로 꼽힌다. 롯데의 心臟인 최동원과 三星의 얼굴 김시진이 유니폼을 맞바꿔 입었기 때문이다. 롯데와 三星은 不過 한 달 뒤인 12月 20日 兩 팀의 看板打者들이 包含된 2代2 트레이드를 또 實行해 衝擊을 줬다. 롯데는 內野手 김용철과 投手 이문한을 보냈고, 三星은 外野手 장효조와 投手 장태수를 건넸다. 事實上 오프시즌 한 달 사이에 兩 팀에서 6代5 트레이드를 斷行한 것이다.


理財局 記者 key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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