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亞스포츠對象] 프로野球 박병호 “選手들이 直接 뽑아준 賞이기 때문에 영광스럽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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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2年 12月 11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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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해의 선수 박병호 프로야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넥센 박병호(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은 지난해 수상자 윤석민(KIA), 오른쪽은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 프로野球 올해의 選手 박병호 프로野球 올해의 選手賞을 受賞한 넥센 박병호(가운데)가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왼쪽은 지난해 受賞者 윤석민(KIA), 오른쪽은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總裁. 박화용 記者 inphoto@donga.com 트위터 @seven7sola

受賞者들의 말·말·말

프로野球 박병호

選手들이 直接 뽑아준 賞이기 때문에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이 자리에 各種目最高 스포츠 選手들이 계십니다. 우리 모두 來年에 더 좋은 모습으로 國民들께 希望과 勇氣를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프로蹴球 하대성

이렇게 큰 賞을 받게 돼 영광스럽습니다. 東亞스포츠對象은 選手團投票에 依해 受賞者가 決定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훌륭한 選手들이 많은데 저를 支持해주신 분들께 感謝드립니다. 올 해 땀 흘린 모든 選手들에게 資格이 있는 것 같습니다.

男子프로籠球 오세근

率直히 只今 많이 떨리고 기쁩니다.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큰 賞을 받아서 매우 感謝드립니다. 지난 시즌이 끝나고 手術을 받아서 再活中입니다. 只今競技를 뛰지 못해 罪悚하고 아쉬움이 큽니다.

女子프로籠球 신정자

<代理受賞者 이경은>제가 받은 賞은 아니지만 正말 感謝드립니다. 亭子 언니가 이 자리에 꼭 오고 싶어했습니다. 負傷으로 參席하지 못해 罪悚하다는 말씀을 꼭 傳해달라고 했습니다.

特別賞 양학선

런던올림픽에서 저보다 잘 한 選手들도 많은데 이렇게 제게 큰 賞을 주셔서 眞心으로 感謝드립니다.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父母님께 가장 感謝드리며 特別賞을 받을 수 있게 推薦해주신 모든 분들께 感謝드립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