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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베이스볼] 李萬洙 監督 “헐크 咆哮 세리머니, 그것 참…”|東亞日報

[TALK! TALK!베이스볼] 李萬洙 監督 “헐크 咆哮 세리머니, 그것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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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2年 5月 29日 07時 00分


5月도 막바지입니다. 으레 이맘때면 앞서가는 팀과 뒤로 처지는 팀이 있게 마련인데, 올해는 모든 팀들이 葡萄송이처럼 뭉쳐 連日 血戰을 치르고 있습니다. 野球界의 뒷얘기를 傳하는 ‘톡톡 베이스볼(Talk Talk Baseball)’은 ‘隱退式 專門業體’로 떠오르고 있는 LG의 事緣부터 풀어볼까 합니다.

LG 傳說 단골隱退腸…成跡은 왜 이래?

○LG는 레전드 隱退式 專門業體?

지난 週末 韓國프로野球에 큰 足跡을 남긴 KIA 이종범이 LG戰에서 隱退式을 했습니다. 그런데 LG 한 關係者는 “우리는 레전드 隱退式 專門 球團”이라며 웃더군요. 異常하게 韓國프로野球의 傳說들이 隱退를 할 때면 相對팀으로 많이 나섰다는 뜻인데요. 實際로 LG는 이番 이종범 隱退式뿐만 아니라 過去에도 레전드의 隱退式에 들러리로 선 적이 많았습니다. 거슬러 올라가면 1997年 ‘不死鳥’ OB 박철순이 4月 29日 잠실구장에서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웨이’에 맞춰 感動의 隱退式을 할 때도 相對팀은 바로 LG였죠. 最近만 해도 그렇습니다. 2009年 히어로즈 정민태와 한화 宋鎭禹의 隱退式 때도 相對팀은 바로 LG였습니다. 2010年에는 히어로즈 金東秀의 隱退式이 LG戰에 열렸죠. 事實 지난해에도 SK 김재현이 6月 25日 LG戰에 맞춰 隱退式을 하려고 指導者 硏修 途中 歸國하기도 했으나 장마로 인해 霧散돼 10月 三星戰에 열린 적도 있습니다. 이만하면 LG는 ‘隱退式 專門業體’로 부를 만하지 않을까요? LG 球團 關係者는 “우린 마음 씀씀이도 예쁜데 成績이 왜 안 나냐”며 ‘自虐개그’를 펼쳐 周邊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李萬洙 現役땐 껑충껑충 뛰더니…”

○‘파이팅인가, 非매너인가’ 헐크를 보는 相反된 視線

헐크의 咆哮에 對해 뒷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SK 李萬洙 監督은 덕아웃에서 選手들보다 더 액션이 큰데요. 決定的 瞬間에 홈런이 나오면, 當事者보다 더 큰 세리머니를 取하기도 합니다. 李 監督 本人은 “美國에서도 아지 기옌 監督 等은 나보다 動作이 더 크다. 選手들과 함께 呼吸하기 위한 내 스타일이다”라고 說明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他 팀은 이런 헐크에 對해 不快하다는 反應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덕아웃이라지만 相對팀에게도 빤히 다 보인다. 過度한 세리머니는 自制하는 것이 同業者로서 禮儀다. 當하는 팀 立場에선 氣分이 나쁘다”는 것이죠. 하긴 이 監督은 現役時節에도 ‘껑충껑충’ 홈런 세리머니 때문에 잦은 ‘膺懲’을 當하곤 했습니다. 하루라도 멍이 가실 날이 없었다죠. 이 德分에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膳賜하기도 했지만, 相對팀 立場에선 또 다른 模樣입니다. 一旦 李 監督은 自身의 스타일을 굽힐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헐크의 咆哮’ 果然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배스 放出 한화 “바티스타까지 불똥”

○새 傭兵은 안 오고, 있는 傭兵마저 不安不安

한화는 지난 週 골칫덩어리였던 傭兵 브라이언 배스를 放出했습니다. “배스를 보냈다는 건 大體 傭兵 迎入作業이 마무리 段階라는 意味”라고 말했고요. 하지만 一週日이 넘도록 새 傭兵 契約 消息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믿었던 마무리 바티스타까지 속을 썩였습니다. 週末 넥센과의 木洞 3連戰에서 스윕을 했지만, 자칫 바티스타 때문에 1勝2敗로 끝날 수도 있었죠. 25日에는 9回 2點差를 지키지 못하고 同點을 許容해 勝負를 延長까지 몰고 갔고, 27日에는 4-0에서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初球에 박병호에게 3點홈런을 맞아 瞬息間에 그라운드를 살얼음板으로 만들었으니까요. 처음 몇 競技는 ‘그럴 수 있지’ 하며 넘겼던 한화도 漸漸 바티스타의 制球에 對해 不安感이 깊어져가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最近 불펜 狀況을 생각하면 바티스타를 안 쓸 수도 없는 狀況이죠. 새 傭兵은 오지 않고, 있는 傭兵은 속 썩이고…. 한화의 한숨이 깊어갑니다. 그나저나 배스는 28日 휴스턴 傘下 트리플A팀과 契約을 맺고 새 出發을 했다는군요.

박병호 “날아가는 홈런배트, 무서워”

○박병호,內 맘대로 안 되는 배트 컨트롤?

넥센 박병호는 올 시즌 마침내 潛在力을 暴發하고 있죠. 지난週까지 벌써 10홈런을 記錄하며 3位에 올라 있고, 打點은 38個로 1位를 달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박병호의 홈런은 맞는 瞬間 홈런임을 알 수 있을 程度로 豪快하다는 게 魅力이죠. 또 홈런視 배트를 내던지는 動作도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박병호는 이 때문에 苦悶이라더군요. 그는 얼마 前 팀 同僚인 外國人投手 브랜든 나이트에게 指摘을 받았다며 머리를 긁적거리더군요. 나이트가 “그런 動作은 고쳐야 한다. 美國에선 相對 氣分을 傷하게 하는 動作이라 投手에게 빈볼을 맞을 수도 있다”고 助言을 했다는 겁니다. 박병호는 “打擊 後 無意識中에 배트가 그렇게 튕겨져 날아간다. 예전부터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心性이 착한 박병호는 可能한 相對팀의 氣分을 傷하게 하고 싶지는 않다는데, 自身도 모르게 날아가는 배트만 보면 ‘아차’ 싶은 模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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