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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 배영섭, 韓國시리즈 뛴다｜동아일보

東亞日報

三星 배영섭, 韓國시리즈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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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0月 22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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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배영섭. 스포츠코리아
三星 라이온즈 배영섭. 스포츠코리아
三星 自體 靑白戰 5打數 2安打 2得點
負傷 部位 痛症없어…극적 엔트리 合流

三星 배영섭(25·寫眞)이 韓國시리즈 엔트리에 包含됐다. 왼손 中手骨 負傷으로 ‘시즌 아웃’이라는 診斷을 받았지만 劇的으로 回復해 三星의 韓國시리즈 通算 4回 優勝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三星 류중일 監督은 21日 大邱球場에서 치른 마지막 自體 靑白戰을 마친 뒤 “배영섭을 韓國시리즈 엔트리에 包含시켰다. 오늘 競技에서 배영섭을 集中的으로 살펴봤는데 多幸히 打擊 後 (負傷 部位에) 全혀 痛症이 없다고 한다”고 밝혔다.

비 때문에 5이닝만 消化한 이날 靑白戰에서 배영섭은 靑팀 1番打者로 나서 5打數 2安打 2得點을 記錄했다. 배영섭의 몸狀態 點檢이 主目的이었던 까닭에 배영섭은 無條件 每回 先頭打者로 나섰다.

有力한 新人王 候補이던 배영섭은 지난달 21日 大邱 두산戰 1回 김승회의 투구에 왼 손등을 맞고 交替돼 全治 4週의 診斷을 받았다. 再活까지 考慮하면 시즌을 접을 수밖에 없는 重傷이었다. 그러나 9月 末 日本 요코하마의 手足接合專門病院으로 건너가 特殊治療와 再活訓鍊을 竝行한 뒤 이달 14日 歸國해 2군에서 操心스럽게 訓鍊해왔다.

韓國시리즈에 對備해 合宿訓鍊에 들어간 1軍에는 19日 合流했고, 이날 最終 테스트에서 류 監督을 安心시키며 韓國시리즈 出場 機會를 얻었다.

정재우 記者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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