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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클놈’이었다”|동아일보

“황재균은 ‘클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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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1年 10月 19日 07時 00分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스포츠동아DB
롯데 자이언츠 黃載均. 스포츠동아DB
■ 4人의 指導者가 말하는 2次戰 숨은영웅 黃載均

플레이오프 2次戰의 숨은 英雄은 그림같은 好守備로 팀을 救한 롯데 黃載均(23·寫眞)이었다. 3-1로 추격당한 7回 2死 2·3壘서 SK 정상호의 느린 打毬를 맨손으로 잡고선 러닝스로로 打者走者를 잡아낸 場面은 斷然 壓卷이었다.

그를 키워낸 LG 염경엽, KIA 백인호, 넥센 홍원기, 롯데 공필성 코치도 “成長可能性 많은 大型 3壘手”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國家代表감…1軍 콜業 後에도 2時間 일찍 나와”


● 2군에서 맨투맨으로 가르쳤던 LG 염경엽 코치


2006年 現代로 入團한 황재균은 2군에서 염경엽 現 LG 코치를 만났다. 每日 같이 맨투맨으로 集中 訓鍊한 첫 師弟之間이니 ‘莫逆하다’는 表現이 모자랄 程度다. 廉 코치는 그를 “좋은 하드웨어와 瞬發力, 剛한 어깨, 그리고 目的意識까지 確實했던 國家代表감”이라고 評價했다.

當時 현대 2軍이 使用하던 원撞球場에서 멀리 살던 그를 自身의 집에서 먹이고 재우며 아침저녁으로 猛訓練을 시킨 理由도 여기에 있다. 廉 코치는 “1軍에 콜業된 뒤에도 남들보다 2時間 먼저 球場에 나와 핸들링, 훗워크 等 守備의 基本을 익혔다.

아직 守備豫測力이 모자라지만 經驗이 쌓이고 데이터가 蓄積되면 大型內野手로 成長할 것”이라고 말했다.

“3壘 講習 두려워말라” 죽음의 펑故로 담금질

● 遊擊手→3壘手 길러낸 KIA 백인호, 넥센 홍원기 코치

넥센 時節 황재균은 遊擊手에서 3窶籔로 移動했지만 守備形態가 달라 苦戰했다. 홍원기 코치는 “처음 3壘로 갔을 때 奇襲打毬에 對한 두려움이 컸고 몸이 뻣뻣해 힘들어했다”고 귀띔했고, 백인호 現 KIA 코치 亦是 “3壘는 一旦 打球가 빠르고 공을 잡은 뒤 1壘를 보는 角度가 다르기 때문에 悚懼 에러가 많이 나왔다”고 回想했다.

解決策은 反復訓鍊이었고 그때부터 一名 ‘죽음의 펑高’가 始作됐다. 백 코치는 “瞬發力과 타구 判斷力이 뛰어나 打毬에 對한 두려움만 없애면 좋은 內野手로 成長할 수 있을 것 같아 틈만 나면 펑高訓鍊을 시켰다”고 說明했다.

“워낙 出衆…心的負擔 고치려 네맘대로 해”

● 3窶籔로 농익게 한 롯데 공필성 코치

롯데로 移籍한 뒤 황재균은 업그레이드됐다. 失策數가 눈에 띄게 줄면서 핫__3 단단히 지키고 있다. 공필성 코치는 “워낙 資質이 出衆했는데 그間 心的 負擔을 느껴 技倆을 제대로 發揮하지 못했다”며 “‘失手해도 좋으니 競技에서 네 마음대로 하라’고 注文했더니 漸漸 좋아졌다”고 말했다.

느린 打毬는 普通 글러브로 잡고 투핸드로 處理하지만 원핸드 맨손 캐치가 便하다는 意見을 尊重해 맞춤訓鍊을 시킨 것도 공 코치만의 敎育法. 그는 “아무리 코치가 잘 가르쳐도 資質이 없으면 成長이 더디다”며 “再균이는 나를 뛰어넘는 大型 3窶籔가 될 것”이라고 稱讚했다.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 트위터 @hong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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