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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延長接戰끝 아쉬운 準優勝|東亞日報

김도훈 延長接戰끝 아쉬운 準優勝

  • 스포츠동아
  • 入力 2010年 11月 28日 20時 0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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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21·넥슨)李 日本 프로골프 투어 첫 勝에 아쉽게 失敗했다.

28日 日本 고치縣 고치구로시오골프場(파72·7300야드)에서 끝난 JGTO 카시오월드오픈(總賞金 2億엔) 最終 4라운드에서 김도훈은 버디만 7個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打를 쳐 마쓰무라 미치오와 最終合計 13언더파 272打로 동타를 이뤄 延長에 들어섰다.

김도훈은 延長 4番째홀까지 가는 接戰 끝에 아쉽게 優勝컵을 내줬다.

18番홀(파5)에서 치러진 延長 4番째홀에서 티샷을 오른쪽 러프로 보낸 김도훈은 두 番째 샷이 生크가 나면서 OB를 記錄했고, 5番째 샷만에 볼을 그린에 올렸지만 마쓰무라가 3番째 샷을 핀 80cm에 붙이면서 勝敗에 마침標를 찍었다.

한便 韓國人 最初로 日本투어 賞金王에 挑戰하는 김경태(24·新韓金融그룹)의 賞金王 登極 與否는 시즌 最終戰에서 가려지게 됐다.

現在 日本투어 賞金랭킹 1位(1億7千611萬9599엔) 金敬泰는 이番 大會에서 最終合計 5언더파 283打로 共同 20位를 記錄하는데 그쳐 賞金王은 12月 2~5日 열리는 시즌 最終戰 日本시리즈 JT컵(優勝賞金 4000萬엔, 準優勝 賞金 2000萬엔)에서 決定된다. 賞金랭킹 2位(1億4千728萬9779엔) 이시카와 料와의 隔差는 2882萬9820엔이다. 이시카와가 김경태를 제치고 賞金王에 오르려면 JT컵 優勝 外에는 方法이 없다.

원성열 記者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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