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週間 MVP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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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11月 9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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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等 3곳서 뽑혀

킬러 本能이 되살아난 박지성(29·맨유)李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週間 베스트11 3冠王에 올랐다.

박지성은 7日(韓國時間)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턴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맨유의 2-1 勝利를 책임졌다.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公式 홈페이지, 프리미어리그 主管放送人英國 ‘스카이스포츠’, 美國 스포츠專門채널 ‘ESPN’ 等 3곳에서 選定한 프리미어리그 라운드 베스트 11에 모두 뽑혔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는 오른쪽 미드필더로 박지성을 뽑았지만 ‘스카이스포츠’와 ‘ESPN’은 中央 미드필더에 박지성을 選定했다.

박지성은 울버햄턴과의 競技에서 오른쪽 윙語로 先發出戰했지만 前半 5分 만에 오언 하그리브스가 負傷으로 交替 아웃된 以後中央으로 포지션을 옮겼다.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가 公開한 베스트11에 選定된 選手들의 活躍相에 따른 포인트에서 박지성은 15點을 받았다. 토트넘을 相對로 2골1도움을 올린 케빈 데이비스(볼턴·16點)에 이어 全體 2位다.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