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다운] SK 4총사 殺人的日程 “몸 便하면 안되는 팔자”

스포츠동아
入力 2010年 11月 1日 07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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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國家代表 4人坊(정근우 김강민 송은범 박경완)은 고달프다. 올 시즌이 끝났음에도 不拘하고 殺人的인 스케줄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韓國시리즈가 끝난 直後 광저우아시안게임 代表팀에 合流했다. 以後 ‘4일訓鍊-1일休息’의 强度 높은 訓鍊을 消化하다가 1日 KIA와의 國家代表 첫 演習競技를 치른다.

競技가 끝난 直後에는 서울로 向해야 한다. 4∼5日臺灣 타이중에서 열리는 SK와 臺灣리그 챔피언 슝디 엘리펀츠의 챔피언십에 參加하기 위해서다. 13日 열리는 日本과의 챔피언十에는 아시안게임 日程이 겹쳐 不參하지만 臺灣大會에는 김성근 監督의 要請으로 參席하게 됐다.

臺灣과의 競技가 끝나면 6日歸國해 또 다시 釜山으로 移動한다. 7日 롯데와 마지막 演習競技를 치르고 8日午後 늦게 서울로 올라와 10日 광저우行飛行機에 몸을 싣는다.

狀況이 이렇다보니 아무리 訓鍊量이 많은 SK 選手들이라도 버텨내기가 쉽지 않다. 조범현 代表팀 監督도 정근우를 向해 “몸이 무거운 것 같다”며 憂慮를 내비쳤다. 하지만 정근우는 “우리(SK)는 一旦 쉬면 안 되는 것 같다”며 才致 있게 받아치고는 “내 八字는 몸이 便하면 안 되는 팔자”라는 弄談으로 고단함을 물리쳤다.사직 ｜ 홍재현 記者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