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석記者의 퀵 어시스트]돌아온 하승진, 그에게 거는 期待|東亞日報

[김종석記者의 퀵 어시스트]돌아온 하승진, 그에게 거는 期待

  • 東亞日報
  • 入力 2010年 10月 19日 03時 00分


코멘트
KCC 허재 監督은 지난주 LG 강을준 監督에게 異例的으로 電話를 걸었다. 태릉選手村에서 열리는 LG와 代表팀의 演習競技를 觀戰하고 싶다고 諒解를 求했다. 代表팀에 差出된 KCC 센터 하승진이 뛰는 모습을 直接 確認하고 싶어서였다. 許 監督은 15日 시즌 開幕을 앞두고 敏感한 時期여서 하승진을 直接 보러 가진 않았어도 그만큼 하승진의 컨디션은 重大한 關心事였다.

하승진은 16日 KT와의 시즌 첫 競技에서 4分을 뛴 뒤 17日 三星과의 競技에서는 21分 동안 20點, 14리바운드를 올렸다. 모비스 指揮棒을 잡고 있는 유재학 代表팀 監督 亦是 17日 모비스와 SK의 競技에 앞서 球團 버스에서 하승진의 競技 場面을 TV로 有心히 지켜봤다.

負傷으로 再活에 專念하던 하승진의 最終 엔트리 拔擢 與否를 놓고 苦悶에 빠졌던 柳 監督은 “잘 뛰었다”고 合格點을 줬다. 하승진은 22日 열리는 國家代表팀協議會를 통해 代表選手로 確定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가드 박찬희(韓國人蔘公社)와 김선형(중앙대) 中 1名이 탈락할 確率이 높다.

하승진의 加勢로 代表팀은 11月 광저우 아시아競技에서 높이 負擔을 어느 程度 덜 수 있을 것으로 期待된다. 訓鍊이 不足해 體力이 弱點으로 指摘되긴 해도 221cm에 이르는 큰 키의 그가 골밑에 서있는 것만으로 充分히 相對를 壓倒할 수 있다.

이番 代表팀은 그 어느 때보다 全幅的인 支援을 받고 있다. 國際競爭力 없이 우물 안 개구리 身世로는 發展이 없기에 代表팀 豫算만도 20億 원에 이른다. 長期 美國 轉地訓鍊에 시즌 때도 代表選手들은 開幕 後 2競技만 出戰한 뒤 태릉選手村에 召集됐다.

이처럼 다걸기하는 雰圍氣 속에 하승진은 누나 하은주(新韓銀行)와 同伴 出戰하는 아시아競技에서 韓國 籠球를 責任질 主役으로 꼽힌다. 大會 開幕이 한 달도 남지 않은 狀況이라 그에 對한 期待는 커져가고 있다. 萬若 그토록 願하던 金메달을 딴다면 하승진은 兵役 問題까지 解決한다. 메달만 따더라도 最近 國際舞臺에서 不振을 거듭하던 韓國 男子 籠球는 새로운 跳躍의 발板을 마련한다. 하승진의 어깨가 더욱 무겁게 됐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