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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蹴球 재미 男부럽지 않네”…기록으로 본 女子蹴球 魅力|東亞日報

“女蹴球 재미 男부럽지 않네”…기록으로 본 女子蹴球 魅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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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10年 9月 28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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纖細…탄탄한 基本技 武裝…아기자기 패스 게임
화끈…有效슛-骨 男子 壓倒…끊김없는 攻擊 蹴球

“正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太極 少女들이 17歲 以下 女子 월드컵 決勝戰에서 日本을 꺾고 優勝컵을 품에 안은 26日 누구보다 이를 關心 있게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男子 成人 代表팀 조광래 監督. 조 監督은 “時間가는 줄 몰랐다. 競技에 臨하는 姿勢 等 男子 選手들이 배울 點이 많다”고 强調했다.

國內 登錄 選手 1450名. 팬들의 無關心으로 疏外됐던 非人氣 種目 女子 蹴球가 最近 20歲 以下(3位), 17歲 以下(優勝) 월드컵에서 잇따른 快擧를 올리며 再照明받고 있다. 競技를 본 팬들의 反應은 한결같다. “男子 蹴球 못지않게 재미있다”는 것. 女子 蹴球의 남다른 魅力을 專門家들로부터 들어봤다.

○ 예쁘고 섬세하다

“예쁘게 하잖아요.” 최인철 女子 代表팀 監督은 女子 蹴球 禮讚論者로 有名하다. 男子 選手들보다 힘이나 스피드, 瞬發力은 떨어지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蹴球를 한다는 얘기다. 그가 밝힌 예쁜 蹴球의 原動力은 基本技. 짧은 패스 하나를 하더라도 基本技에 充實해 線 굵은 男子 蹴球와 또 다른 妙味를 느낄 수 있다는 說明이다.

이러한 蹴球가 可能한 理由가 뭘까. 박기봉 여주대 監督은 “潛在的인 個人差가 적게 나기 때문”이라고 說明했다. 男子의 境遇 特出한 한두 가지 長點만 極大化해도 좋은 選手가 될 可能性이 있는 選手가 많지만 運動 能力이 比等한 女子의 境遇 그렇게 되기 힘들다는 것. 그는 “女子 選手들은 1年만 運動을 늦게 始作해도 技倆이 크게 벌어진다. 그런 만큼 어릴 때부터 基本技 敎育에 比重을 많이 둔다”고 했다.

李相燁 漢陽女大 監督은 女子 特有의 섬세함을 强調했다. 그는 “따로 가르치지 않아도 動作 하나하나에 섬세함이 묻어나 놀랄 때가 많다”며 “이런 섬세함이 곱상한 外貌에 더해져 예쁜 蹴球를 만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 攻擊은 多, 反則은 少

蹴球의 꽃은 亦是 骨. 女子 蹴球에선 골이 많이 난다. 시원한 攻擊 蹴球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뻥 뚫어준다. 지난해 17歲 以下 男子 월드컵(平均 1.44골)과 比較하더라도 이番 17歲 以下 女子 월드컵(平均 1.95골)에서 훨씬 많은 골이 터졌다. 골문으로 向하는 有效 슈팅 亦是 女子 蹴球가 많다.

攻擊 蹴球의 背景엔 相對的으로 弱한 守備가 맞물려 있다. 박문성 SBS 解說委員은 “女子 選手들은 體力的으로 限界가 있어 競技 내내 剛한 壓迫을 하기 힘들다. 또 瞬發力이 떨어져 守備 必須 德目인 空中 볼 競合에도 弱點이 있다”고 指摘했다. 身體條件과 瞬發力이 必須인 골키퍼 포지션이 男子에 비해 競爭力이 가장 떨어지는 것도 골이 많이 量産되는 理由. 指導者들도 攻擊的인 蹴球를 選好한다. 이미연 釜山 常務 監督은 “於此彼 女子 蹴球에선 한두 골로 지키는 蹴球를 하긴 힘들다. 그렇다 보니 攻擊手 發掘에 힘쓰고 戰術을 攻擊的으로 짜게 된다”고 傳했다.

女子 蹴球는 男子 蹴球에 비해 거친 몸싸움이 덜하고 反則이 적다. 윤종석 SBS 解說委員은 “파울이 적어 京畿 흐름이 매끄럽고 짧은 패스 爲主로 攻擊的인 蹴球를 하다 보니 팬들이 競技에 沒入하기 쉽다”고 强調했다.

與民地 8强戰 骨 ‘最高의 骨’ 候補에

한便 17歲 以下 女子 월드컵 優勝을 이끌며 골든볼(最優秀選手賞), 골든부트(得點賞)까지 거머쥔 與民地(17·함안 대산고)가 大會 最高의 骨 候補로도 올랐다. 國際蹴球聯盟(FIFA)은 27日 홈페이지를 통해 大會 最高의 骨 候補 10個를 發表했다. 餘민지는 혼자 4골을 몰아넣은 나이지리아와의 8强戰에서 後半 44分 넣은 골로 候補에 올랐다. 3-3 同點인 狀況에서 터진 이 골은 餘民智가 센터 서클에서 넘어온 공을 받아 드리블로 相對 골키퍼를 제치고 守備手 한 名이 지키는 골문에 오른발로 차 넣었다.

17歲 以下 女子 代表팀은 트리니다드토바고를 出發해 美國 뉴욕과 워싱턴을 거쳐 28日 午後 4時 50分 仁川空港에 到着한다. 選手團은 空港에서 優勝 記念 歡迎式을 가진 뒤 29日 靑瓦臺 午餐에 參席한다.

신진우 記者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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