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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連勝 城南 vs 5連勝 水原…비는 누구便?|東亞日報

3連勝 城南 vs 5連勝 水原…비는 누구便?

  • 스포츠동아
  • 入力 2010年 9月 1日 07時 00分


城南 일화와 水原 三星이 1日 午後 7時30分 城南綜合運動場에서 열리는 2010 쏘나타 K리그에서 맞붙는다. 아시아蹴球聯盟(AFC) 챔피언스리그 8强戰에서 2次例(15日, 22日) 對決을 豫約해 놓은 두 팀의 3連戰 中 1次戰이다. 그만큼 汽船 制壓이 重要하다. 正規리그 8位 水原은 반드시 勝利해야만 6强 PO 進出 可能性을 높일 수 있다. 熾烈한 攻防戰이 豫想된다.

○3連勝(城南) VS 5連勝(水原)

城南과 水原은 모두 雰圍氣가 좋다. 城南은 3連勝, 水原은 5連勝을 내달리는 等 上昇勢다. 城南은 시즌 첫 4連勝에 挑戰하고, 水原은 祭主가 記錄한 이番 시즌 最多連勝인 6連勝을 넘어서려고 한다. 올 시즌 相對戰績에서는 城南이 1勝으로 앞서있다. 當時 戰力이 正常的이지 않았던 水原은 월드컵 休息期에 監督을 交替한 以後 6勝 1無로 正規리그에서는 單 한 番도 지지 않았다.

○最高의 왼발 競爭


왼발의 達人으로 꼽히는 몰리나(城南)와 염기훈(水原)의 對決이 興味롭다. 몰리나는 正規리그에서만 17競技에서 8골5도움을 記錄하며 城南을 이끌고 있다. 염기훈은 初盤 負傷에서 벗어난 뒤 9競技에 나서 7個의 도움을 올렸다. 最近 3競技에서 몰리나는 3골1도움, 염기훈은 3도움을 記錄 中이다. 兩 팀 最高의 도우미들로 꼽히는 몰리나와 염기훈의 活躍이 두 팀의 運命을 결정짓는다고 해도 過言이 아니다.

○비와 그라운드 事情이 變數

颱風의 影響으로 競技 當日 많은 비가 豫告됐다. 城南綜合運動場은 最近 잔디 狀態가 매우 좋지 않다. 비가 내릴 境遇 正常的인 競技가 쉽지 않다. 짧은 패스를 選好하는 水原 윤성효 監督은 플레이 스타일에 變化를 줄 생각이다. 잔디 事情에 익숙한 城南이 多少 유리할 展望이지만 上昇勢의 水原도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진 않을 展望이다. 비와 그라운드가 勝負의 重要 變數다.최용석 記者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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