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滿壘砲… LG, SK戰 10連敗脫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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入力 2010年 6月 24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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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LG 監督은 시즌 前 ‘빅5’의 活躍과 오른손 에이스 박명환의 復活與否를 올 시즌 LG湖의 向背를 쥐고 있는 核心 열쇠로 꼽았다. 23日文學球場에서 열린 SK前은 이들의 活躍이 왜 重要한지를 如實히 보여주는 競技였다.

國家代表級外野手 5名(이병규, 박용택, 이진영, 이택근, 이대형)을 뜻하는 ‘빅5’와 박명환의 好投를 앞세운 LG가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SK戰 10連敗의 늪에서 벗어났다. 올 시즌 8敗 끝에 첫 勝利다.

이택근은 1回부터 先制 2點 홈런을 쏘아 올리며 機先을 制壓한 데 이어 8回에는 쐐기 1點 홈런을 터뜨렸다. 이진영 亦是 2-0으로 앞선 6回優越 1點 홈런을 쏘아 올리는 等 5打數 3安打 2打點으로 펄펄 날았고, 박용택度 모처럼 2安打를 때렸다. LG의 安打 10個中 7個가 이들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조인성은 5-1로 앞선 7回勝利를 굳히는 滿壘 홈런을 터뜨렸다. 마운드에서는 박명환이 5이닝 동안 1點만 내주는 깔끔한 投球로 시즌 4勝째를 따냈다.

롯데는 한화와의 馬山競技에서 7回까지 0-1로 끌려가다 8回 3點을 내며 3-1로 逆轉勝했다. 지난 2年間 마산구장에서 1勝 10敗를 記錄했던 롯데는 올해 3傳承을 거두며 馬山 징크스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세 番 모두 相對는 韓華였다. 三星은 두산을 10-1로 大破하고 單獨 3位로 올라섰다. 前날까지 共同 3位였던 KIA는 9回初 넥센 강정호에게 逆轉 2點 홈런을 맞고 4位로 내려앉았다. 最近 5連霸.

이헌재 記者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