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最多連勝 무서운 上昇勢 왜?
수렁에 빠졌던 히어로즈가 확 달라졌다.
5月 17日 LG와의 더블헤더 第2競技에서 勝利, 9連敗에 마침標를 찍은 以後 31日까지 10勝2敗를 올렸다. 5月 마지막 週 두산-롯데와의 6連戰을 싹쓸이하며 創團 後 最多連勝記錄까지 세웠다.
9連霸 脫出 後 勝率은 無慮 0.833. 順位도 最下位에서 6位로 垂直上昇했고, 5位 LG, 4位 三星의 턱밑까지 追擊했다.
最惡의 팀 防禦率에다 決定的 瞬間 失策으로 自滅하던 ‘最惡의 팀’은 不過 보름 만에 끝까지 抛棄하지 않는 ‘가장 무서운 팀’으로 탈바꿈했다. 果然 무엇이 히어로즈를 달라지게 했을까.
○베테랑 3총사의 힘
金東秀(41) 이숭용(38) 송지만(36)의 베테랑 3총사는 6連勝을 거두는 동안 모두 3割 以上의 打率에 고비마다 홈런砲까지 쏘아 올리며 펄펄 날았다. 이들의 貫祿과 經驗은 連敗로 안절부절 못했던 後輩들을 바꿔놓았다.
主張 송지만은 “잊을 건 빨리 잊고 다음 競技에 集中하자”며 後輩들을 이끌었다. 連敗로 주눅 들었던 젊은 選手들은 믿음직한 ‘兄님’들을 보며 똘똘 뭉치기 始作했다. 그리고 齷齪같이 따라붙는 根性의 팀으로 變貌했다. 두산 김경문 監督은 “古參 3名이 돌아온 後 팀이 확 바뀐 것 같다. 팀워크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고 評價했다.
○돌아온 에이스, 莫强 左腕 원투펀치
開幕 以後 에이스 장원삼이 球威가 떨어지며 8競技에서 勝利 없이 3敗만을 記錄하자 팀도 함께 墜落했다.
정민태 投手코치의 集中 管理를 받은 장원삼은 多幸히 떨어졌던 筋力을 回復, 5月 23日 KIA戰에서 첫 勝을 申告하더니 28日 두산戰에서는 7.2이닝 無失點으로 2勝을 거뒀다.
살아난 장원삼은 이현승(6勝3敗·防禦率 2.71)과 함께 莫强 左腕 1·2選拔을 形成했다. 게다가 히어로즈는 選拔이 퀄리티 스타트를 했을 때 勝率이 0.667로 8個 球團 1位일 程度로 불펜이 安定的이다. 選拔이 安定을 되찾고 불펜이 勝利를 確實히 지키면서 選手들 모두 “3-4點 程度는 언제라도 뒤집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발野球’의 威力
6連勝 期間 ‘발野球’의 威力도 無視 못 한다. 김시진 監督은 “選手 스스로 判斷하고 책임질 때 盜壘 成功確率이 높다”며 정수성 클락 이택근 黃載均 等에게 ‘그린라이트’를 줬다. 라인업에서 4名 以上이 언제라도 뛸 수 있는 選手들로 채워졌다. 特히 황재균은 17盜壘를 성공시키는 동안 盜壘社는 고작 2個에 그치며 相對 內野를 휘젓고 있다.
○4强 싸움도 充分
끝없이 墜落할 것 같던 히어로즈는 6連勝과 함께 勝率을 0.438로 끌어올렸다. 5位 LG와는 不過 勝率 2釐車. 또 2-4日 大邱에서 맞붙을 4位 三星(0.469)도 追擊圈에 들어왔다.
다른 左腕 에이스 마일영의 球威가 되살아나고 右腕 김수경이 돌아오면 充分히 4强 싸움도 해볼 만하다. “이대로 가면 優勝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강정호), “더 以上 바랄게 없다. 이대로만 쭉 가면 된다”(송지만) 等 選手들의 自信感도 上昇勢의 큰 힘이다.
木洞 | 이경호 記者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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