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깜짝 놀랐어요.”
最近 日本 프로野球 요미우리와 4年間 總額 30億 엔(약 238億 원)의 超大型 契約을 한 李承燁(30·寫眞)은 “率直히 1年 동안 플레이한 代價치고는 많이 받은 것 같다. 좋은 待遇를 해 줘 놀랐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9日 日本 도쿄돔에서 열리는 三星과 日本 니혼햄의 코糯米컵 아시아시리즈 豫選 競技에서 KBS 2TV 中繼의 解說을 맡았고 이날 競技 始作 2時間 前인 午後 4時에 中繼席에 나타났다. 흰色 와이셔츠와 짙은 正裝 차림의 이승엽은 이용철 解說委員, 김현태 캐스터와 함께 잠깐 呼吸을 맞춰 본 뒤 地下 스낵바로 내려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取材陣의 質問에 答했다.
이승엽은 “메이저리그 行은 뒤로 미뤘느냐”는 質問에 “(요미우리) 優勝까지다. 契約 條件에 넣었다. 日本에서 오래 뛸 수도 있다”고 答했다.
그는 韓國人 코치 硏修 要請에 對해선 “三星에 金錢이나 말보다는 이런 式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元來 달던 등番號 33番 代身 25番을 要請한 理由도 궁금했다. “元來 數字 23, 24, 25를 좋아한다. 25番은 또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나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가 달던 番號이기도 하다.”
이승엽은 이날 解說委員으로 나온 것에 對해선 “選手가 아니어서 마음이 便하기는 한데 마이크는 처음 잡는 것이라 조금 떨린다”고 答했다.
이승엽은 13日 왼쪽 무릎 手術을 받은 뒤 診斷 結果가 나오면 다음 週 中에 韓國에 갈 計劃.
도쿄=김성규 記者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