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承燁(30)李 뛰고 있는 日本프로野球 요미우리 選手들의 헬멧에는 ‘자이언츠 프라이드’라고 쓰여 있다. 日本 最高 名門球團의 自尊心을 强調하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요미우리에선 이승엽을 빼면 고개 숙인 選手가 많다.
28日 요코하마와의 遠征競技에서도 그랬다. 첫 打席에서 三振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0-2로 뒤진 4回 1死 後 相對 오른쪽 投手 가도쿠라 겐의 몸쪽 높은 直球를 받아쳐 오른쪽 담牆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23日 주니치展 以後 4競技 만에 시즌 25號 홈런을 記錄.
이승엽은 센트럴리그 홈런 先頭를 疾走하며 2位 무라타 슈理致(요코하마)를 5個差로 따돌렸다. 14競技 連續 安打에 시즌 60得點, 54打點. 2004年 日本 進出 後 通算 70號 홈런에 1個만을 남겼다.
이승엽은 6回 初에는 1死 1壘에서 깨끗한 오른쪽 安打를 때려 시즌 30番째 ‘멀티 히트’도 뽑아냈다. 4打數 2安打에 打率은 0.333에서 0.336으로 올랐다.
하지만 센트럴리그 4位 요미우리는 리그 最下位 요코하마에 3-9로 完敗해 올 시즌 最多 타이人 8連敗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6月 들어 23競技에서 6勝 17敗(勝率 0.261)의 不振을 보이고 있다.
金鍾奭 記者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