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女子프로籠球에서 生命保險팀 間의 生存 競爭이 熾烈하다. 全體 4라운드의 返還點을 通過한 時點에서 삼성생명과 금호생명이 플레이오프 進出 마지노線인 4位 자리를 놓고 自尊心을 건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
8日 용인실내체육관에서 共同 4位끼리 맞붙은 두 팀의 對決은 마치 챔피언 決定戰을 치르는 것 같았다.
삼성생명은 변연하(24得點)와 틸리스(25得點)가 팀 得點의 63%를 책임지며 김지윤(29得點)이 홀로 奮戰한 금호생명에 78-66으로 樂勝을 거뒀지만 中盤까지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混戰이 繼續됐다.
팽팽하던 시소 競技는 3쿼터 後半에야 깨졌다. 42-42 同點에서 박정은(19得點)과 변연하가 連續으로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3쿼터 終了 4分 17秒를 남기고 三星生命이 46-42로 앞서 나가기 始作한 것.
上昇勢를 탄 삼성생명은 以後 單 한 番의 逆轉도 許容하지 않고 終了 6分 21秒 前 틸리스의 골밑슛으로 66-50의 16點 次까지 點數를 벌리며 樂勝을 거뒀다.
三星生命은 3點슛 9個를 던져 1個도 넣지 못했지만 果敢한 골밑 突破로 勝機를 잡았다.
이로써 三星生命은 팀 間 戰績에서 2勝 1敗로 優位에 서며 5勝 7敗로 금호생명을 1競技 差로 따돌리고 單獨 4位에 올랐다.전 窓 記者 j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