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區廳 ‘動作孝道콜센터’ 出帆 1年… 福祉 플랫폼으로 進化

東亞日報
入力 2024年 5月 2日 15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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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4월 24일 ‘동작 효도콜센터’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동작구청 제공 — 박일하 동작구廳長이 지난 4月 24日 ‘動作孝道콜센터’에 訪問해 職員들을 激勵하고 있다. 동작區廳提供

‘동작구 어르신幸福 콜센터’가 1周年을 맞아 ‘動作孝道콜센터’로 名稱을 變更하고 高齡層福祉政策을 强化한다.

동작구는 지난해 서울市最初로 出帆한 福祉 플랫폼 ‘動作孝道콜센터’의 1周年記念行事를 오는 8日開催할 豫定이라고 2日 밝혔다. 行事는 動作福祉財團主管으로 동작區廳大講堂에서 열리며 박일하 동작구廳長을 비롯해 孝道콜센터를 利用하는 어르신 200餘名이 參席할 豫定이다.

동작구는 高齡層을 위한 動作求刑福祉政策을 擴大하기 위해 지난해 3月開所한 ‘어르신幸福콜센터’의 名稱을 ‘動作孝道콜센터’로 바꾸고 孝道 패키지 事業을 이어 나간다.

‘動作孝道콜센터’는 電話 한 通으로 專門相談師를 連結해 어르신에게 必要한 돌봄?건강?여가?일자리 等 맞춤型綜合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提供한다. 1年間累積相談件數는 9000餘件에 達하며 電話相談이 現場訪問으로 連繫되는 比率은 約 92%에 肉薄해 新規利用者는 勿論 재利用率度 높다. 利用者滿足度도 96%를 넘었다.

또한 구는 全體相談中約 60%를 차지하는 ‘돌봄 需要’에 積極的으로 對應하기 위한 日常生活支援段을 지난해 7月부터 運營하고 있다. 日常生活支援團은 어르신이 혼자 또는 家族과 緊急하게 病院, 官公署等을 訪問할 때 擧動에 어려움이 있어 同行을 要請하면 迅速하게 支援人力을 投入해 돕는 役割을 한다.

아울러 집修理, 老朽家電交替等日常生活 서비스를 申請하는 境遇直接 찾아가 어르신의 不便事項을 解決한다.

한便, 구는 어르신 移動支援 서비스를 活性化하기 위해 지난해 10月個人택시運送組合嶺東支部, 티머니와 ‘어르신 幸福 콜택시’ 事業業務協約(MOU)을 締結한 바 있다.

이어 12月에는 10個企業과 ‘동작구 幸福한 企業後援業務協約’을 맺고 콜센터 利用 어르신에게 必要한 物品 및 서비스를 擴大提供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廳長은 “旣存 어르신幸福콜센터의 서비스를 强化해 어르신의 삶에 積極的으로 介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超高齡社會를 對備해 맞춤型福祉政策을 통해 孝道都市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記者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