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低出生 克服 急하다면서…국회서 잠자는 育兒·돌봄 法案들 줄廢棄 되나|동아일보

低出生 克服 急하다면서…국회서 잠자는 育兒·돌봄 法案들 줄廢棄 되나

  • 뉴스1
  • 入力 2024年 5月 2日 09時 20分


코멘트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11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 News1
서울 汝矣島 國會 本會議場에서 열린 第411回國會(臨時會) 第4次 本會議. ⓒ News1
低出生 克服을 위해 政府가 發議한 育兒·돌봄 關聯 法案들이 與野의 政爭 속 줄줄이 廢棄를 앞두고 있다. 金振杓 國會議長까지 最優先 課題로 ‘低出生 解決’을 꼽았지만, 21代 國會 任期가 한 달 도 채 남지 못하면서 自動 廢棄 憂慮가 나온다.

2日 國會·政府에 따르면 지난해 雇傭勞動部가 發表한 育兒休職 期間을 現行 1年에서 1年 6個月로 擴大하는 內容을 담고 있는 男女雇傭平等法 改正案과 配偶者 留級 出産休暇 10日 期間 동안 休暇費 支援을 骨子로 한 雇傭保險法 改正案 等은 國會 環境勞動委員會에서 繫留된 狀態다.

雇傭部는 앞서 지난해 2月 育兒休職 및 育兒期 勤勞時間 短縮 期間을 各各 1年에서 1年 6個月로 延長하는 男女雇傭平等과 일家庭兩立支援에 關한 法律 一部 改正案을 發議해 놓고 大大的으로 弘報에 나섰다. 特히 改編된 制度를 올해 下半期부터 施行하겠다면서 6個月間 保險料 支給에 所要될 豫算支出額度 編成한 狀態다.

雇傭部의 法案 發議는 低出生 克服이 必須的이라는 與野의 一致된 共感帶 속에서 이뤄졌지만 總選 政局과 맞물리며 如前히 繫留 中이다. 萬若 該當 法案이 21代 國會 任期 終了日인 이달 29日까지 國會 本會議를 通過하지 못할 境遇에는 自動 廢棄된다.

22代 國會에서 迅速하게 處理할 수도 있지만 物理的 時間이 不足하다. 法案이 廢棄될 境遇 法案 再發意 等 立法 節次와 改正 法律 施行을 위한 施行令 立法 豫告期間人 40日 等을 勘案하면 年內 施行은 不可避한 狀況이다. 여기에다가 國會 院 構成까지 與野의 샅바 싸움을 考慮한다면 關聯 政策 施行은 더욱 뒤로 미뤄질 展望이다.

지난해 女性家族部가 發表한 아이돌봄支援法 改正案도 마찬가지로 國會 女性家族委員會에 繫留된 채 제자리걸음이다. 該當 改正案은 民間 돌봄 資格制를 導入하고, 政府가 體系的으로 管理하는 內容이 重點的으로 담겨있다.

法 改正이 遲延되면서 國內에서 자리 잡아야 할 民間 돌봄 支援도 遲延되고 있는 狀況이다. 低出生 問題의 核心 原因 中 하나로 돌봄 問題가 꼽히고 있지만 現場에서 體感할 수 있는 對策은 턱없이 不足한 狀況이라는 指摘이 나온다.

法案을 發議하면서 向後 달라질 政策을 弘報했던 政府로서도 難堪한 狀況이다. 國民들이 具體的인 政策 時期에 對한 問議를 비롯해 苦衷을 吐露하기 때문이다. 一角에서는 低出生 解決을 위해 超黨的 協力에 나서겠다는 邊죽만 울렸다는 批判도 提起된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3月 10日 市民團體 職場甲질119는 21代 國會의 妊娠·出産·育兒·家族 돌봄과 關聯된 某·父性 保護制度 法案 處理 現況을 調査한 結果, 低出生 關聯 內容을 담은 法案 220件 中 改正된 法案은 7件(3.2%)에 不過한 것으로 나타났다.

金振杓 國會議長도 지난달 26日 國會立法調査處 設立 17周年 記念式에서 “國會와 政府가 低出生과 人口 減少 問題를 最優先 國家 課題로 삼아 突破口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政府가 못 하면 國會가 해야 한다는, 끝을 보겠다는 姿勢로 召命 意識을 가지고 懇切한 마음으로 해달라”고 當付했다.

하지만 5月 臨時國會 幕이 올랐음에도 與野가 本會議 日程을 비롯해 爭點 法案을 두고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低出生 關聯 法案들의 通過 與否는 未知數다.

한便 與野 院內首席副代表는 前날(1日) 國會에서 非公開 會同을 갖고 協商에 나서 梨泰院 慘事 特別法을 本會議에서 處理키로 했다. 與野는 이番 合意로 나머지 法案들에 對한 合意點을 導出하기 위해 對話를 이어갈 計劃이다.

(世宗=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