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道물서 異物質 나온 高校, 代替給食으로 토스트 2張?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26日 15時 51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濟州서 學校側緊急히
準備된 給食廢棄하고 提供
學父母等 "不實하다" 指摘

濟州島內某高等學校水道물에서 異物質이 發見되면서 豫定된 給食代身提供된 토스트가 不實하다는 指摘이다.

26日濟州敎育當局等에 따르면 이날 午前 제주시 地域內隣接한 A高等學校와 B中學校의 水道물에서 異物質이 發見됐다.

A高校側은 點心과 저녁 給食을 取消하고 學生들 下校時間도 豫定보다 앞당긴다고 學父母들에게 알렸다.

그러면서 이날 午前準備된 點心給食을 全量廢棄하기로 決定, 代身 토스트를 提供했다.

하지만 온라인 上에는 該當學校가 提供한 中食 토스트 寫眞이 揭示되면서 不實論難을 提起했다.

學父母라고 밝힌 揭示者가 온라인 커뮤니티 올린 寫眞을 보면 鷄卵 물을 입힌 토스트 2張과 딸기잼, 작은 요구르트 하나다.

揭示者는 “學校食水問題가 생겨 今日給食食單이 토스트로 變更된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給食寫眞을 보니 좀 이건 아닌가 싶네요”라고 問題를 提起했다.

揭示物에 달린 댓글에서도 ‘不實하다’는 指摘이 이어졌다.

A高校側은 이 같은 狀況에 對해 “어쩔 수 없는 措置”라는 立場이다.

A高校關係者는 뉴시스와 通話에서 “點心給食準備가 午前부터 이뤄지는데 오늘 午前 10時께 全量廢棄가 決定됐고, 午前 11時30分께부터 點心給食이 始作되다 보니 토스트를 提供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關係者는 “在學生 1000餘名에게 토스트를 提供했다”며 “不實하다고 보일 수 있지만 한 두 時間 사이에 다시 飮食을 準備할 수 없고 時間에 맞춰 많은 人員의 도시락을 準備할 수 없었다”고 敷衍했다.

한便 제주시는 該當學校水道물에 對한 點檢에 나서 異物質原因이 學校側自體配管에 있는지 市가 管理하는 配管에 있는지 調査中이다.

[濟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