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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大敎授 集團辭職·週1回 셧다운’ 豫告…“最惡의 5月이 온다”|동아일보

‘醫大敎授 集團辭職·週1回 셧다운’ 豫告…“最惡의 5月이 온다”

  • 뉴스1
  • 入力 2024年 4月 26日 11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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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대화하고 있다. 2024.4.25/뉴스1
25日 大邱의 한 大學病院에서 醫療陣이 對話하고 있다. 2024.4.25/뉴스1
專攻醫와 專任醫가 떠난 後 두 달 넘게 醫療現場을 지키던 醫大 敎授들이 다음달부터 本格的인 集團社稷을 豫告하며 對國民 呼訴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同時에 全國 20個 醫科大學이 모인 全國醫科大學敎授 非常對策委員會(全義非)는 26日 午後 總會를 열고 一週日에 하루 休診 與否를 決定하기로 하면서 ‘週 1回 셧다운’이 全國的으로 擴散할 것으로 豫想돼 醫療 大亂 憂慮가 커지고 있다.

26日 醫療界에 따르면 全國 醫大 敎授들의 辭職이 오는 5月부터 本格化될 것으로 展望된다. 醫大 敎授들은 지난달 25日부터 本格的으로 辭職書를 提出하기 始作해 한 달째가 되는 이달 25日부터 病院을 떠날 수 있다고 主張한다. 民法 660條에 따라 雇傭期間 約定이 없는 勤勞者는 辭職 意思를 밝힌 뒤 1個月이 지나면 辭職 效力이 發生한다는 理由에서다.

辭職 效力 發生 이틀째인 이날 現在까지 醫大 敎授가 病院을 離脫한 事例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敎授들은 豫定된 診療, 手術 스케줄 等을 調停한 뒤 個別的으로 辭職하겠다는 立場이어서 ‘타임래그’가 發生하는 것이라고 했다. 全義비는 지난 23日 總會에서 25日 辭職 始作을 再確認했다.

醫療界는 5月이 敎授 集團社稷의 始發點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醫大·서울대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 指導部 4名도 다음달 1日부터 病院을 떠나기로 決定했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지하 1층 방사선종양센터 외래 병동에 있는 장범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진료실 문 앞에 자필 대자보가 붙어 있다. (독자 제공)
지난 25日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 地下 1層 放射線腫瘍센터 外來 病棟에 있는 장범섭 放射線腫瘍學科 敎授 診療室 門 앞에 自筆 大字報가 붙어 있다. (獨自 提供)
이들이 5月을 起點으로 두는 理由는 이달 末까지가 專攻醫들이 돌아올 수 있는 마지노線이기 때문이다.

최세훈 서울峨山病院 心臟血管胸部外科 敎授는 “다음달이 되면 專攻醫들은 돌아올 必要가 없어진다. 그래서 眞짜 이番 달 안에 어떻게든 最大限 解決을 해야 한다. 正말 마지노線”이라며 “5月이 되면 敎授들 辭職도 더 加速化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醫協) 非對委도 “5月이 되면 經驗하지 못했던 大韓民國을 經驗하게 될 것”이라고 警告하기도 했다.

實際로 다음달이 되면 專攻醫들은 돌아올 理由가 사라진다. 올해 修鍊 日數를 채울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專攻醫들은 專門의 修鍊 및 資格 認定 等에 關한 規定에 따라 한 달 以上 修鍊 空白이 생기면 追加 修鍊을 받아야 하는데, 期間이 3個月을 넘어서면 專門醫 資格 取得 時期가 1年 遲延된다. 醫大生 留級 마지노線度 이달 末이다.

이에 敎授들은 大字報를 붙이는 等 國民들에 마지막 呼訴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醫大·서울대病院 敎授協議會 非對委는 病院 곳곳에 “잘못된 政策으로 醫療 體系가 무너지고 醫學 敎育이 망가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患者분들께 드리는 글’이라는 題目의 聲明書를 揭載했다.

장범섭 서울대병원 放射線腫瘍學科 敎授는 自身의 診療室 門앞에 “大韓民國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現 政府보다는 現場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大字報를 붙이기도 했다.

鄭 敎授는 “現在 大韓民國 醫療는 政治的 이슈로 난도질당하고 있다”며 “醫療現場의 목소리는 默殺하고 2000이라는 數字에 목맨 增員은 醫療財政을 더욱 枯渴시키고 各種 不必要한 診療로 患者들은 祭物이 될 것이다. 大學病院에는 아무도 남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呼訴했다.

다음週부터는 大學病院마다 週 中 하루 診療와 手術을 中斷하는 ‘週 1回 셧다운’李 豫定돼 있다.

이미 빅5 病院 中 4곳(서울大·서울牙山·세브란스·삼성서울병원)李 一週日에 한 番 外來診療와 手術을 하지 않기로 하는 等 全國 곳곳의 病院이 ‘週1回 셧다운’을 決意했다.

충북대病院은 이달 初부터 金曜日 外來 診療를 하지 않고 있고, 충남대병원은 26日부터 每週 金曜日마다 外來와 手術 休診을, 圓光大病院도 이날부터 金曜日마다 手術을 하지 않는다.

이 같은 움직임은 全國的으로 擴散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午後 7時 全國 20個 醫科大學이 敎授 非對委가 온라인으로 參與하는 全義非 總會에서 ‘週 1回 셧다운’에 對한 意見을 모으기로 했기 때문이다.

全義비는 지난 23日 總會 後 “敎授들의 精神과 肉體가 限界에 到達해 다음 主 하루 休診하기로 했다”며 “週 1回 休診 與否는 病院 狀況에 따라 26日 定期 總會 때 相議할 豫定”이라고 말했다.

全義非 關係者는 “敎授들의 疲勞 累積은 結局 患者들에게 좋지 않은 結果를 招來할 수 있어 週 1回 休診은 不可避한 選擇”이라며 “只今 이미 여러 病院에서 週 1回 休診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날 總會에서도 같은 決定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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