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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俸 3億~4億은 語不成說”…서울大病院 敎授가 올린 ‘自筆 大字報’|東亞日報

“年俸 3億~4億은 語不成說”…서울大病院 敎授가 올린 ‘自筆 大字報’

  • 뉴스1
  • 入力 2024年 4月 25日 19時 5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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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의 사직이 예고된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지하 1층 방사선종양센터 외래 병동에 있는 장범섭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진료실 문 앞에 자필 대자보가 붙어 있다. (독자 제공)
全國 醫科大學 敎授들의 辭職이 豫告된 25日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 地下 1層 放射線腫瘍센터 外來 病棟에 있는 장범섭 放射線腫瘍學科 敎授 診療室 門 앞에 自筆 大字報가 붙어 있다. (獨自 提供)
全國 醫科大學 敎授들의 辭職이 豫告된 25日 서울대병원 診療室에 辭職書를 提出한 敎授의 自筆 大字報가 붙어 話題가 됐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大病院 地下 1層 放射線腫瘍센터 外來 病棟에 있는 장범섭 放射線腫瘍學科 敎授 診療室 門 앞에는 “大學病院에는 아무도 남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內容의 社稷의 辯을 담은 自筆 大字報가 붙어 있었다.

張 敎授는 自身의 名義로 된 大字報를 통해 “患者분들께, 現在 大韓民國 醫療는 政治的 이슈로 난도질당하고 있다”며 “年俸 3億~4億은 語不成說이며 政府의 낮은 酬價로 患者는 5分 診療만 可能하다”고 傳했다.

이어 “이러한 醫療 現場의 목소리는 默殺하고 2000이라는 數字에 목맨 增員은 醫療 財政을 더욱 枯渴시키고 各種 不必要한 診療로 患者들은 祭物이 될 것”이라며 “大學病院에는 아무도 남으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張 敎授는 “現 政府의 이러한 態度는 診療를 힘 빠지게 하고 消極的으로 하게 한다”며 “참된 醫師를 敎育하는 病院의 敎授로 있다는 것에 큰 懷疑感과 無力함으로 辭職書를 一旦 提出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患者들에게 “罪悚한 마음뿐이다”며 “大韓民國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는 現 政府보다는 現場의 저희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强調했다.

該當 大字報는 며칠 前부터 붙어 있던 것으로 把握된다. 또 “應援합니다”라고 적힌 하트 模樣의 포스트잇이 덧붙여져 있었다.

이날 病院 곳곳에는 서울醫大 서울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 名義로 辭職書를 提出하는 理由를 患者들에게 呼訴하는 大字報가 붙어 있었다.

아울러 지난 1日 醫療 改革의 當爲性을 强調한 尹錫悅 大統領의 對國民 談話에 對해 反駁하는 팩트체크 形式의 QR 코드 案內文도 診療室마다 附着됐다.

한便 서울醫大 서울大病院 敎授協議會 非常對策委員會는 30日을 始作으로 應急·重症·入院 患者를 除外한 診療 分野에서 每週 하루 休診을 하겠다고 豫告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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