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工知能活用해 新藥開發…政府 “期間短縮·費用節減”

뉴시스
入力 2024年 4月 17日 11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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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聯合學習基盤新藥開發加速化事業團' 開所式

政府가 新藥開發에 人工知能(AI)을 活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新藥開發期間을 短縮하고 費用을 줄일 수 있을 展望이다.

保健福祉部는 科學技術情報通信部, 韓國製藥바이오協會와 함께 17日 ‘聯合學習基盤新藥開發加速化 프로젝트 事業團’ 開所式을 開催했다고 밝혔다.

‘聯合學習基盤新藥開發加速化 프로젝트 事業’은 AI를 活用해 新藥開發期間을 短縮하고 費用을 節減하고자 복지부와 科技情通部가 함께 推進하는 事業이다. 지난 3月韓國製藥바이오協會 김화종 院長을 事業團長으로 選定하고 事業團長이 屬한 韓國製藥바이오協會에 事業團을 構成했다.

이番事業團에서는 聯合學習 플랫폼 構築, 新藥開發候補物質發掘을 위한 AI 알고리즘 開發·檢證等細部課題의 企劃·公募, 管理·評價, 成果擴散·弘報等硏究開發全週期業務를 總括한다.

聯合學習은 個人과 機關等 여러 位置에 分散貯藏된 데이터를 直接共有하지 않고 內部에서 學習시켜 分析結果만을 中央서버로 電送後學習모델을 更新하는 分散型 AI 學習技法을 意味한다.

권병기 福祉部尖端醫療지원관은 “新藥開發에 AI를 活用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挑戰하는 이番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 製藥産業이 한層發展하기를 期待한다”며 “硏究開發에 必須的인 保健醫療데이터 活用을 더욱 活性化해 尖端 바이오 分野에서 國民健康增進에 寄與하는 硏究와 서비스 開發이 活性化되도록 支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판식 科技情通部基礎源泉硏究政策官은 “AI와 바이오 技術이 結合해 새로운 成果를 創出하는 尖端 바이오 分野의 代表的인 成功事例가 될 것”이라며 “革新的인 成果가 持續的으로 나올 수 있도록 政府에서 마련 中인 ‘尖端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이른 時日內具體化해 尖端 바이오를 戰略的으로 育成하겠다”고 말했다.

[世宗=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