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內溫室가스 排出量 2年連續減少展望…“原電-新再生擴大效果”

東亞日報
入力 2024年 4月 7日 19時 49分

주애진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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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主要部門溫室가스 排出量이 前年보다 減少한 것으로 나타났다. 新種 코로나 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李一段落되고 日常으로 돌아갔음에도 2年連續溫室가스 排出量을 줄인 것이다. 이를 두고 原子力發展比重을 높여 化石燃料를 代替했기 때문이란 分析이 나온다.

7日大統領直屬 2050 炭素中立綠色成長委員會(彈祿位)와 環境部는 지난해 에너지, 産業, 建物, 輸送等 4代主要部門의 溫室가스 排出量을 推算한 結果總 5億8860萬 t으로 前年對比約 1727萬 t(藥 2.8%) 줄었다고 밝혔다. 이들 4大部門의 溫室가스 排出量이 全體의 約 90%를 차지하는 만큼 지난해 全體溫室가스 排出量도 줄었을 것으로 推定된다. 맞다면 2022年國家溫室가스 排出量이 2010年後 가장 낮은 6億5450萬 t으로 줄어든 데 이어 2年連續溫室가스 排出量이 줄어든 것이다.

한국 온실가스 감축 경로 목표. 환경부 제공 — 韓國溫室가스 減縮經路目標. 環境部提供

溫室가스 排出量이 줄어드는 것은 火力發電比重을 줄이고 原電 및 新再生에너지 發展比重을 늘렸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文在寅政府時節推進했던 脫原電政策을 現政府가 廢棄하면서 原電發電量은 2021年 158TWh(테라와트시)에서 지난해 180.5TWh로 늘었다. 彈祿位關係者는 “原電復元과 再生에너지 合理的擴大等을 中心으로 한 무炭素 에너지 轉換政策의 效果”라고 說明했다.

주애진 記者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