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으라는거냐”…고속도로에 버려진 사모예드 2마리 (映像)|東亞日報

“죽으라는거냐”…고속도로에 버려진 사모예드 2마리 (映像)

  • 東亞닷컴
  • 入力 2024年 3月 11日 08時 55分


코멘트
지난 10일 서해안고속도로 1차로에서 발견된 사모예드종 개 두 마리. @gangeon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0日 西海岸高速道路 1車路에서 發見된 사모예드種 개 두 마리. @gangeon 인스타그램 캡처

서해안고속도로를 走行하던 한 車主가 高速道路 한가운데에 버려져 있던 大型犬 2마리를 救助했다.

救助者 김강언 氏는 지난 10日 自身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있었던 일이다.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일어났다)”라며 關聯 映像을 公開했다.

映像에 따르면 金 氏는 이날 西海岸高速道路 下行線 唐津 附近 1車路를 走行하다 갑작스러운 正體를 겪었다. 그는 처음에는 事故를 疑心했지만 앞서가던 車輛들이 하나둘 車線을 變更한 뒤에야 理由를 알았다. 1次로 위에 사모예드 2마리가 짖고 있었고, 다른 車輛들이 이를 避해 가려다 正體가 發生한 것이다.

金 氏는 以後 車에서 내려 강아지들을 불렀고, 강아지들은 警戒心 없이 꼬리치며 金 氏에게 다가와 익숙한 듯 그의 車輛에 올라탔다고 한다.

金 氏는 강아지들이 뒷座席에 얌전히 앉아 있는 寫眞도 함께 公開하며 “두 마리 모두 安全하게 救助는 했으나, 主人 與否는 아직 모르겠다”며 “부디 遺棄된 아이들이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태워줘서 고맙다”, “高速道路面 죽으라고 내버린 거 아니냐”, “저도 2次로 달리다가 보고 警察에 申告했다. 하루 終日 마음에 남았는데 救助해 줘서 고맙다” 等의 反應을 보였다.

以後 金 氏는 計定에 追加 映像과 글을 올려 後續 狀況을 傳했다.

지난 10일 서해안고속도로 1차로에서 발견된 사모예드종 개 두 마리를 부르는 김강언 씨. @gangeon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0日 西海岸高速道路 1車路에서 發見된 사모예드種 개 두 마리를 부르는 김강언 氏. @gangeon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移動하면서 119에 申告했고 安全을 위해 가까운 西山休憩所로 가서 警察과 市廳 關係者의 도움으로 無事히 動物救助隊에 引繼했다”며 “車를 자주 탔던 게 분명할 程度로 自己네 자리인 양 얌전히 있었다. 사람에 對한 警戒心이 全혀 없을 程度로 順하더라”고 했다.

金 氏는 “그 자리에 있었다면 누구라도 躊躇 없이 태웠을 것”이라며 “사모예드는 順둥이인데 덩치가 커서 (다른 車主들은) 쉽게 車에 태우지 못했을 거다. 代身 申告를 熱心히 해준 것 같다. 제가 申告하기 前에 이미 많은 申告가 接受됐더라”고 덧붙였다.

當時 救助된 강아지들은 사모예드種으로 各各 3歲, 5歲 암컷이다. 認識칩은 없는 것으로 確認됐고 現在는 唐津市動物保護센터에서 保護하고 있다.

該當 保護所의 강효정 所長은 聯合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8年 동안 保護所를 運營하면서 休憩所(에 遺棄된 事例)는 있었어도 高速道路 위(에 버려진 事例)는 손에 꼽을 程度”라며 “一旦 安樂死는 念頭에 두고 있지 않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빨리 入養 推進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傳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오늘의 推薦映像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