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論負擔돼”…서울대 ‘休學’ 醫大生들, 學長團懇談會不參通報

東亞닷컴
入力 2024年 3月 8日 11時 36分

최재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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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학위수여식이 열린 지난달 27일 종로구 서울대의대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 서울대학교 醫科大學·大學院學位授與式이 열린 지난달 27日 종로구 서울대醫大에서 卒業生들이 記念寫眞을 찍고 있다. 뉴스1

政府의 醫大增員에 反撥해 集團休學한 서울대학교 醫科大學學生들과 學長段의 懇談會가 學生들의 不參通報로 取消됐다.

8日 서울대 等에 따르면 서울대 醫大學長團은 이날 總長과 副總長도 參席한 가운데 醫大生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 豫定이었다. 하지만 一部學生들이 지난 7日부터 言論露出等을 憂慮하며 學校側에 不參을 通報하면서 行事가 取消됐다.

金淨은 서울대 醫大學長은 前날 서울醫大敎授들을 相對로 보낸 全體 이메일에서 “누구도 仲裁者가 되기 힘든 時點에서 仲裁者는 國民이어야 한다”며 “來日 첫 始作으로 總長님과 副總長님을 모시고 醫大生과의 타운홀 미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學長段과 學生들은 이날 午後 서울 종로구 서울대 연건캠퍼스 某處에서 만날 豫定이었다.

최재호 東亞닷컴 記者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