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僞 인터뷰 報道’ 疑惑 이진동 뉴스버스 代表 첫 檢察調査

東亞日報
入力 2024年 1月 25日 11時 08分

김혜린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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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뉴스버스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소환 조사 출석에 앞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4.1.25/뉴스1 — 이진동 뉴스버스 代表가 25日午前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召喚調査出席에 앞서 立場을 發表하고 있다. 2024.1.25/뉴스1

大選介入輿論造作疑惑을 搜査中인 檢察이 25日 인터넷 媒體 뉴스버스 이진동 代表를 召喚했다. 李代表는 檢察에 出席하며 “明白한 言論彈壓”이라고 批判했다.

서울中央地檢大選介入輿論造作事件特別搜査팀(팀長 강백신 部長檢事)은 이날 午前부터 李代表를 被疑者身分으로 불러 調査中이다.

李代表는 이날 檢察에 出席하면서 虛僞報道疑惑에 對해 “檢察內尹錫悅 라인이 批判言論을 손 보기 위한 搜査”라며 “明白한 言論彈壓”이라고 主張했다.

그는 “有力候補檢證次元에서 報道할 수 있었던 것이고 不實搜査疑惑을 提起한 言論社를 搜査하는 것은 當事者들이 利害當事者인 關係로 대단히 不公正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大統領室主張대로 稀代의 大選介入政治工作이라면 부산저축은행 疑惑과 같이 묶어 特檢을 해달라고 政治權에 付託하고 싶다. 特檢搜査를 拒否하지 않는다”며 特檢導入을 主張했다.

李代表는 火天大有資産管理(火天大有) 大株主 김만배 氏와의 關係에 對해 “나는 金氏와 關聯이 없다”고 했다. 取材前金氏와 數次例通話한 理由에 對해서는 “當時最高의 핫이슈가 金氏인데 많아 봤자 두 세 次例通話했다”고 말했다.

‘金氏가 報道를 要請했냐’는 質問에는 “金氏는 記事化하지 말라고 付託했을 것”이라며 “自身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부담스러워했다. 제가 當時電話했던 時點은 부산저축은행 이슈가 나오기도 前”이라고 말했다.

‘金氏에게 後援을 要請했냐’는 質問에는 “저는 後援을 要請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며 “金氏는 後援金을 낸 적도 없고, 돈去來事情도 없고, 親하지도 않고, 要請하지도 않았다”고 强調했다.

뉴스버스는 尹錫悅大統領이 2011年大檢中搜2課長時節 부산저축은행 事件을 搜査하면서 大庄洞貸出 브로커였던 조우형 氏를 만난 뒤 搜査를 撫摩해 준 것처럼 報道한 嫌疑를 받는다. 檢察은 大選을 앞두고 뉴스버스가 選擧介入을 目的으로 當時有力大選候補였던 尹大統領에 對한 虛僞報道를 했다고 보고 있다.

김혜린 東亞닷컴 記者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