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年公共部門溫室가스 排出量 29% 減縮…2045年엔 ‘0’

뉴스1
入力 2023年 12月 13日 09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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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앞에서 11일 열린 COP28 기후 위기 해결 촉구 한국 슬로건 캠페인에서 종이박스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 環境財團關係者들이 서울 鍾路區景福宮 앞에서 11日 열린 COP28 氣候危機解決促求韓國 슬로건 캠페인에서 종이박스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政府等公共部門의 溫室가스 排出量이 基準排出量보다 2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政府는 2045年까지 公共部門炭素中立을 達成할 計劃이다.

環境部는 13日 ‘公共部分溫室가스 目標管理制’ 對象 789個機關의 지난해 溫室가스 總排出量이 二酸化炭素相當量(CO2eq)으로 391萬톤이었다고 밝혔다. 基準排出量人 554萬톤 對備 163萬톤(29.4%) 減縮했다. 基準排出量은 2007~2009年平均排出量을 말한다.

機關別로는 地自體(34.9%) 減縮率이 가장 높았고, 地方公社·貢緞(30.2%) 公共機關(28.6%) 國公立大學(26.3%) 中央行政機關(22.7%) 市·道敎育廳(15.9%) 等이 뒤를 이었다.

公共部門溫室가스 排出量은 코로나19街發生했던 2020年에 비해서는 多少增加했다. 2019年 398萬톤이었던 公共部門溫室가스 排出量은 코로나19 첫해인 2020年 370萬톤으로 減少했다가 2021年 375萬톤, 지난해 391萬톤으로 늘었다. 環境部關係者는 “코로나19 以後日常回復에 따른 것”이라고 說明했다. 지난해 總排出量自體는 2019年에 비해 若干 낮은 水準이다.

環境部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第28次 유엔氣候變化協約當事國總會’(COP28)에서 “公共部門目標管理制對象公共機關이 2045年까지 建物·車輛의 炭素排出을 ‘0’으로 만드는 ‘炭素中立’을 達成하도록 方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旣存·新築公共建築物의 에너지 性能을 强化하고, 政府·地自體·公共機關의 遊休空間을 活用해 新再生에너지 生産·活用을 擴大한다. 溫室가스 減縮을 위한 硏究를 擴大하고, 綠色製品義務購買對象公共機關도 擴大할 方針이다. 建設廢棄物再活用을 늘리고, 集團給食所殘飯減量 캠페인 等을 함께 推進한다.

(世宗=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