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原傳貰詐欺’ 被害金 190億… 134名이 告訴

東亞日報
入力 2023年 10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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賃貸人等 9名立件… 本格搜査

21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뒤편 환승센터 연결통로에서 열린 ‘경기도 주거복지 협의체, 찾아가는 현장상담‘에서 시민들이 주거지원 및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관련 상담을 받고 있다. 2023.6.21/뉴스1 — 21日午後京畿水原市八達區 수원역 뒤便換乘센터 連結通路에서 열린 ‘京畿道住居福祉協議體, 찾아가는 現場相談‘에서 市民들이 住居支援 및 傳貰詐欺被害豫防關聯相談을 받고 있다. 2023.6.21/뉴스1

現在까지 集計된 傳貰保證金被害額만 190億 원臺에 達하는 競技水原市大規模傳貰詐欺와 關聯해 警察이 賃貸事業者等被疑者 9名을 立件하며 本格搜査에 着手했다.

警察廳關係者는 16日午前國家搜査本部定例記者懇談會에서 “水原傳貰詐欺와 關聯해 賃貸人 3名과 公認仲介士 4名, 仲介補助員 2名을 立件했다”며 “現在까지 告訴人은 134名이며 被害保證金規模는 190億 원臺”라고 밝혔다.

京畿 수원시와 華城市一帶에 빌라와 오피스텔 816채를 保有한 것으로 把握된 鄭某氏夫婦는 滿期가 돌아온 傳貰집에 對해 保證金을 돌려주지 않고 突然潛跡했다. 鄭氏夫婦와 關聯해 接受된 詐欺嫌疑告訴狀은 134件이고 地域別被害規模는 水原約 160億 원, 火星約 20億 원이다. 競技도 傳貰被害支援센터에 接受된 鄭氏夫婦關聯被害는 總 408件이다.

警察은 鄭氏夫婦와 이들의 아들 等 3名을 出國禁止하고 調査日程을 調律中이다. 京畿道는 國土交通部等과 함께 鄭氏一家의 傳貰被害住宅을 全數調査하고 있다.

鄭氏夫婦는 지난달 被害者들이 모인 카카오톡 채팅房에 올린 글에서 “持續的金利引上과 戰勢가 下落으로 버티기 어려운 狀況이 됐다. 再賃貸까지 어려워지면서 (傳貰金을 돌려줄) 方法을 더 以上 찾지 못했다”는 立場을 밝혔다.

송유근 記者 big@donga.com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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