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川南洞國家産團에 ‘에너지 自給自足’ 인프라 構築

東亞日報
入力 2023年 5月 2日 03時 00分

孔勝培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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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年까지 親環境産團造成計劃

仁川市는 産業通商資源部의 ‘에너지 自給自足’ 인프라 構築事業公募에 南洞國家産業團地가 選定돼 에너지 自立化事業을 推進한다고 1日 밝혔다. 이 事業은 産業團地의 炭素發生을 抑制하고, 에너지 效率性을 높여 산단을 親環境化하기 위해 推進된다.

詩는 太陽光發電等을 통해 産業團地內에서 使用할 에너지源을 確保하고, 工場內工程을 스마트化하는 等 에너지 效率性을 높일 計劃이다. 산단 內에서 使用할 에너지는 산단 內에서 生産하는 自給自足體系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事業에는 2025年 12月까지 國費 200億 원을 包含해 總 300億 원의 事業費가 投入된다.

1980年代造成된 製造業中心의 南洞산단은 現在約 6800個의 業體가 入住해 있다. 하지만 施設이 낡아 環境改善이 必要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麗水國家産業團地, 龜尾國家産業團地와 함께 炭素 저感이 必要한 3大産業團地에 꼽히기도 했다.

南洞산단은 2020年製造業을 디지털化하는 政府 ‘스마트 그린産業團地’에 選定되기도 했다. 市關係者는 “에너지 自給自足事業은 글로벌 貯炭所政策이 事實上規制로 認識되고 있는 狀況에서 企業들의 參與를 支援하는 重要한 事業”이라며 “新再生에너지 普及等으로 親環境産團이 될 수 있도록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孔勝培記者 ksb@donga.com

#에너지 自給自足 #인프라 構築 #스마트 그린産業團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