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京畿道, ‘선감學院’ 被害者에 慰勞金 500萬원|東亞日報

京畿道, ‘선감學院’ 被害者에 慰勞金 500萬원

  • 東亞日報
  • 入力 2023年 1月 12日 03時 00分


코멘트

道內 居住者에… 每달 20萬원 支援도
1942年 設立 安山의 兒童 收容施設
40年間 强制奴役-虐待 等 人權蹂躪

京畿道는 日帝强占期부터 1980年代 初까지 浮浪兒 團束 名目으로 兒童·靑少年의 人權을 蹂躪한 ‘선감學院’ 被害者에게 慰勞金과 生活金을 支援한다고 11日 밝혔다. 道 關係者는 “地方自治團體 次元에서 國家暴力 被害者에게 支援金을 주는 것은 처음”이라고 說明했다.

支援 對象은 住民登錄上 京畿道에 居住하는 선감學院 被害者로 慰勞金 500萬 원에 每달 生活支援金 20萬 원을 支給한다. 16日부터 京畿道廳 人權擔當官室(031-8008-3266)을 訪問하거나 郵便으로 申請하면 된다.

도는 隨時로 申請을 받고 每 分期 末 선감學院 事件 被害支援審議委員會를 거쳐 支援 對象을 決定할 計劃이다. 支援金 첫 支給일은 3月 말인데, 約 100名이 選定될 것으로 豫想된다. 金東兗 知事는 “비록 過去에 恣行된 일이지만 現在를 사는 우리에겐 事實 糾明과 被害 支援에 對한 責任이 있다”며 “傷處 治癒와 名譽 回復에 끝까지 最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감學院은 1942年 5月 日帝强占期 末 朝鮮少年令 發表에 따라 안산시 선감도에 設立한 兒童 收容施設이다. 光復 後 道가 更生과 敎育이라는 名分으로 浮浪兒를 强制로 隔離·受容하며 1982年까지 運營됐다. 5000名 以上의 兒童이 收容돼 强制奴役을 하고 虐待를 當했으며 只今까지 29名의 死亡者가 確認됐다.

이경진 記者 lkj@donga.com
#京畿道 #선감學院 #慰勞金
  • 좋아요
    0
  • 슬퍼요
    0
  • 火나요
    0
  • 推薦해요

댓글 0

只今 뜨는 뉴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