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의 멤버 고(故) 김성재氏의 前 女子親舊 金某氏가 事件 當時 藥물分析 專門家였던 A氏를 相對로 10億원의 損害賠償 訴訟을 낸 事實이 뒤늦게 確認됐다.
26日 法曹界에 따르면 金氏는 지난 10月24日 過去 김성재氏 體液을 對象으로 藥물檢査를 施行한 當時 國立科學搜査硏究院 所屬 藥物分析 專門家 A氏를 相對로 10億원의 損害賠償 訴訟을 서울中央地法에 提起했다.
金氏 側 代理人은 A氏가 過去 金成宰氏에게서 檢出된 藥物 졸레틴이 痲藥 代用으로 使用될 수 있다고 陳述했지만, 以後 講演 等에서 事實과 다른 內容을 陳述하며 金氏가 김성재氏를 殺害한 것처럼 말하고 다녔다고 主張했다.
金氏 側 代理人은 “A氏는 거의 20年 동안 모든 인터뷰와 講演에서 記憶에 남는 本人의 治績으로 김성재 死亡事件을 言及했다”며 “김성재 死亡이 藥물 誤濫用에 따른 事故死의 可能性은 없고 오로지 他殺로 確認된 것이란 暗示를 줬다”고 밝혔다.
金氏 側 代理人은 “原稿는 이미 25年 前 法院의 判決을 받고 無罪가 確定됐는데도 팬들로부터 몰래 ‘毒劇物’을 投藥해 김성재를 殺害했다는 非難을 받았다”며 “A氏는 原稿가 犯人이라는 虛僞事實 流布에 큰 觸媒劑 役割을 해 金氏의 名譽를 深刻하게 毁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金氏가 提起한 損害賠償 訴訟은 서울중앙지법 民事合議14部(部長判事 金炳哲)에 配當됐으나, 現在 첫 裁判期日은 定해지지 않았다.
지난週 金氏는 김성재氏의 죽음을 둘러싼 疑惑을 다룰 것으로 豫告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對象으로 다시 放送禁止 要請을 했고, 法院은 放送禁止 假處分 申請을 引用했다.
裁判部는 이 事件 放送이 金氏가 졸레틸을 追加로 購入한 듯한 印象을 주는 確認되지 않는 內容을 담고 있다고 봤다. 또 放送에서 金氏가 故 김성재氏에게 황산마그네슘을 投藥했다는 疑惑도 다루고 있는데 이 또한 事實이 確認되지 않았다고 判斷했다.
裁判部는 “被申請人은 國民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放送을 企劃했다고 하지만 視聽者들에게 確認되지 않는 情報를 提供하는 것이 國民의 알권리 充足이나 올바른 輿論 形成에 寄與한다고 보기 어렵다”며 金氏의 손을 들어줬다. 또 “放送의 주된 內容이 申請人이 김성재를 殺害하였을 可能性이 있다는 것이라면 申請人의 人格과 名譽는 回復하기 어렵게 毁損된다”고 敷衍했다.
1993年 듀스로 데뷔해 歌手 活動을 始作한 김성재氏는 1995年 솔로앨범을 發表했지만 컴백 하루만인 11月20日 호텔에서 숨을 거둔 채 發見됐다. 當時 容疑者로 指目됐던 女子親舊 金氏는 1審에서 無期懲役을 宣告받았으나 2審, 3審에서는 次例로 無罪를 宣告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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