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江大 로스쿨 이어 동국대도…수시 合格者一部 뒤바뀌어

東亞닷컴
入力 2019年 11月 6日 14時 01分

윤우열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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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올해 實施한 隨試實技銓衡에서 合格者一部가 뒤바뀌는 일이 發生했다. 學校側은 誤謬를 發見하고 謝過文을 發表했다.

6日 동국대는 前날 午後 3時發表된 ‘2020學年度隨時募集實技銓衡’ 最初合格者發表에 誤謬가 있었다고 알렸다. 內申點數를 反映하는 過程에서 3修以上의 受驗生들에게 比較內申點數를 適用하지 않은 것이다.

동국대는 “受驗生 및 學父母님께 커다란 失望感을 드리게 돼 眞心으로 머리 숙여 謝過의 말씀을 올린다”며 “무엇보다 合格事實이 뒤바뀌게 되어 깊은 虛脫感에 빠진 受驗生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番 더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6日中에 隨時募集實技銓衡志願者에 對한 最初合格者를 訂正發表할 豫定”이라며 “支援者는 東國大入學處 홈페이지 ‘合格者發表’ 메뉴를 통해 合格與否를 訂正發表以後 다시 한 番確認해주시길 付託드린다”고 說明했다.

아울러 “合格者發表를 마무리한 後經緯를 徹底히 調査해 關聯者들을 嚴重히 問責할 것을 約束드린다”며 “追後 같은 일이 再發하지 않도록 入試銓衡管理에 最善을 다할 것을 約束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便 앞서 西江大學校法學專門大學院(로스쿨)에서도 集計誤謬로 1次合格者가 잘못 發表되는 일이 發生했다. 志願者들의 各種成跡을 엑셀에 入力한 뒤 算術式으로 計算해 合格者를 選拔했는데, 이 過程에서 誤謬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誤謬事實을 確認한 서강대는 志願者들의 成跡을 다시 檢討해 合格者名單을 修正하고, 志願者들에게도 合格者를 訂正한다는 空地를 文字메시지로 發送했다. 또 홈페이지의 合格者照會를 통해 合格與否를 다시 確認하도록 案內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