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女子親舊를 찾아가 凶器로 威脅하고, 알몸 狀態로 뒤쫓아 간 30代 男性이 警察에 붙잡혔다.
서울 江南警察署는 特殊脅迫 嫌疑로 A 氏(36)를 逮捕해 調査하고 있다고 1日 밝혔다.
지난달 31日 새벽 A 氏는 過去 戀人關係였던 女性 B 氏의 집에 찾아가 凶器를 집어 든 뒤 다짜고짜 辱說을 퍼붓고, 옷까지 벗어던지며 소리를 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 氏는 B 氏에게 “다시 만나 달라”며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警察은 傳했다.
놀란 B 氏는 A 氏가 들고 있는 凶器를 빼앗은 뒤 집을 빠져나오면서 112에 申告했다.
B 氏는 隣近 便宜店으로 避身해 警察을 기다렸다.
A 氏는 알몸 狀態로 B 氏를 뒤쫓다 警察에 現行犯으로 逮捕됐다. 當時 A 氏는 술에 醉한 狀態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警察은 正確한 犯行 經緯를 調査한 뒤 A 氏에 對한 拘束令狀 申請 與否를 決定할 方針이다.
腸蓮堤 東亞닷컴 記者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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