濟州鷄卵서 抗生劑成分檢出…全體 34곳 農場日帝檢査突入

뉴시스
入力 2019年 2月 19日 15時 0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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該當農場, 流通禁止 시키고 原因調査中

濟州特別自治道는 道內 한 農場에서 生産한 鷄卵에서 抗生劑成分이 檢出된 것과 關聯, 道內全體 34곳 産卵鷄農場을 對象으로 一齊檢査를 實施하고 있다고 19日 밝혔다.

道內全體農場의 抗生物質殘留量檢査는 이番週 내 나온다. 道는 이와 함께 該當農場特別規制檢査를 實施하고 鷄卵流通禁止를 시켰다.

김익천 도 動物防疫課長은 이날 午後道廳記者室에서 緊急 브리핑을 통해 該當農場에서 지난 11日生産流通된 鷄卵全量을 檢査結果가 通報된 지난 15日부터 緊急回收措置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 農場에 異常이 없다는 것이 確認될 때까지 流通禁止는 勿論抗生劑檢出原因에 對한 調査를 實施한다.

特히 該當農場은 動物藥品殘留違反農家로 指定해 6個月間規制檢査를 實施하고 禁止藥品檢出에 따라 藥事法違反過怠料를 賦課할 方針이다.

도는 濟州市所在 W營農組合法人農場에서 지난 11日生産한 食用卵(달걀 WSZRF)에서 엔로플록사신을 檢出하고 이날 生産된 6900알 中 4200알의 緊急回收措置를 取하고 回收中이다.

이 抗生物質은 道當局이 隨時로 實施하고 있는 動物醫藥品殘留物質檢査에서 檢出됐다. 이 抗生物質은 人體에는 使用되나 動物에서는 檢出돼서는 안되는 物質로 알려져 있다. 産卵鷄農場에서는 2017年 5月부터 使用이 禁止돼 있다.

濟州에서 生産되는 食用卵에 抗生物質殘留量이 檢出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濟州=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