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施設職 勞組 合意 12日 公開
處遇 改善을 要求하며 罷業에 들어가면서 中央圖書館 暖房을 끊었던 서울대 機械·電氣 擔當 無期契約職 職員들이 나흘 만에 暖房을 再開했다. 그러나 다른 5個 建物은 如前히 暖房을 넣지 않고 있다.
서울대에 따르면 7日 午後 끊겼던 서울大 中央圖書館 暖房이 11日 午後 2時 다시 들어왔다. 全國民主勞動組合總聯盟(民勞總) 所屬 서울一般勞動組合 서울대 機械·電氣分會 關係者는 “學生들이 罷業을 支持하자 學校가 前向的으로 나와 勞組도 學生 被害를 最少化하기 위한 方案을 選擇했다”며 中央圖書館 暖房 中斷 解除를 밝혔다.
勞組는 이날 學校 側과 協商을 통해 賃金과 福祉 改善 關聯 實務合意案을 導出했다. 兩側은 12日 合意 結果를 公開할 豫定이다. 學生들을 볼모로 한 罷業 方式에 批判 輿論이 높아진 것도 協商 妥結에 影響을 미친 것으로 傳해졌다.
앞서 이날 午前 서울對 總學生會는 “勞組의 要求가 最小限의 生活條件을 保障하기 위한 要求임을 알리기 위해 ‘서울大 施設管理職 問題 解決을 위한 共同對策委員會’에 參與하겠다”며 勞組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서울대生 인터넷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에는 ‘안 좋은 先例로 남을 것’ ‘學生會가 勞組한테 손쉽게 屈服하는 모습을 보여 勞組는 願하는 게 있을 때마다 罷業하지 않을 理由가 없을 것’ 等의 批判이 적지 않았다.
김하경 記者 whats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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