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에 當選祝賀金 ‘南山 3億원 疑惑’ 前新韓銀行祕書室長參考人調査

뉴시스
入力 2019年 1月 14日 11時 38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李明博前大統領側에 當選祝賀金으로 3億원을 건넸다는 이른바 ‘新韓銀行南山 3億원 疑惑’ 事件을 搜査中인 檢察이 當時 돈을 마련하고 傳達하는 過程에 關與했던 職員을 불러 調査했다.

14日檢察에 따르면 서울中央地檢調査2部(部長檢事 노만석)는 最近新韓銀行祕書室長을 지낸 박중헌氏를 參考人身分으로 불러 調査했다.

檢察은 新韓側이 이 前大統領側에 3億원을 傳達했다는 疑惑과 關聯해 朴前室長이 當時 돈을 마련하고 傳達한 狀況等具體的인 事實關係를 調査했다.

朴前室長은 當時新韓金融持株副社長이었던 이백순 前新韓銀行長으로부터 라응찬 前新韓金融持株會長의 指示라며 外部에 傳達할 現金 3億원을 마련하라는 指示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以後南山에서 李前銀行長에게 돈을 傳達한 것으로 調査됐다.

南山 3億원 事件이란 李明博政府出帆直前인 지난 2008年 2月 라 前會長指示로 李前銀行長이 不法祕資金을 造成한 뒤 서울 南山自由센터 駐車場에서 이상득 前議員側에게 3億원을 傳達했다는 疑惑이다.

이 疑惑은 지난 2010年 9月 라 前會長等이 신상훈 前 신한금융持株社長等을 橫領等嫌疑로 檢察에 告訴한 以後進行된 搜査 및 裁判過程에서 불거졌다. 當時檢察은 라 前會長을 無嫌疑處分했고, 以後市民團體等에서 受領者로 李前議員을 指目하며 告發했지만 無嫌疑終結處理됐다.

法務部傘下檢察過去事委員會는 大檢察廳眞相調査團의 調査를 거쳐 ‘南山 3億원 疑惑實體가 明白히 認定된다’며 지난해 11月迅速하고 嚴正한 搜査促求를 勸告했다. 아울러 라 前會長과 李前行長等의 僞證嫌疑에 對한 搜査도 必要하다고 檢察에 勸告했다.

以後檢察은 서울中央地檢調査2部에 이 事件을 配當했고, 지난해 12月申前社長을 參考人身分으로 불러 調査하는 等搜査를 本格化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