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 議會 抗議訪問해 要求
慶北 醴泉郡民들이 海外硏修 期間 暴行 等 불미스러운 行動을 한 慶北 醴泉郡議會 議員 9名의 議員職 辭退를 主張하고 나섰다. 醴泉郡議會 全體 議員은 이들 9名이다.
全國農民會總聯盟 醴泉郡農民會 會員 10餘 名은 9日 醴泉郡議會를 찾아 9名 全員 辭退와 徹底한 眞相調査 및 處罰을 促求했다. 醴泉郡農民會는 聲明을 통해 “血稅로 술판을 벌이고 女性 接待婦를 찾으며 가이드를 暴行하는 等 破廉恥한 짓을 하고는 돌아와 거짓말과 辨明으로 郡民과 國民을 속였다”고 主張했다. 醴泉郡議員全員辭退推進委員會도 11日 午前 議會 앞에서 集會를 열고 郡議員 全員 辭退를 促求할 豫定이다.
이형식 醴泉郡議會 議長은 9日 午後 議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倫理特別委員會를 열어 暴行 當事者인 朴鍾哲 議員은 除名 等 措置하고 物議를 일으킨 議員들에게도 應分의 措置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 海外硏修 警備 6200餘萬 원 全額 返納과 남은 8代 議會 任期 中 海外硏修 未實施, 事態 收拾 後 議長職 辭退 意思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月 23日 이들이 海外硏修를 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朴鍾哲 議員이 在美僑胞인 現地 가이드를 버스에서 暴行한 事實이 뒤늦게 알려졌다. 朴 議員은 “日程과 關聯해 말다툼을 하다가 팔에 부딪혔다. 손가락으로 긁은 것 같다”는 趣旨로 解明했으나 그가 가이드를 주먹으로 暴行하는 버스 閉鎖回路(CC)TV 映像이 公開돼 거짓임이 밝혀졌다. 警察은 市民團體가 暴行 嫌疑로 告發한 朴 議員에 對해 傷害 嫌疑를 適用하는 方案을 檢討하고 있다.
醴泉=박광일 記者 light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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