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 2月 政府서울廳舍서 世宗廳舍로 ‘먼길’
金富謙 行政安全部 長官과 行政安全部 職員들./ 뉴스1 ⓒ News1 DB
政府서울廳舍에서 勤務하는 行政安全部 公務員들의 最近 最大 關心事는 ‘世宗 移轉’이다.
政府는 지난 2日 來年 2月 行安部, 8月 科學技術情報通信部를 世宗市로 移轉한다고 公式 發表했다. 豫定됐던 事案이었지만 李洛淵 國務總理가 世宗特別自治市支援委員會를 主宰하며 關聯 內容을 具體的으로 밝혔다.
行安部는 世宗廳舍 擴充 前까지 廳舍 隣近의 民間建物을 賃借해 移轉할 豫定이다. 이에 따라 行安部 所屬 1179名과 科技情通部 所屬 987名 等 總 2166名의 人員이 世宗에서 勤務하게 된다.
當場 世宗 移轉이 3個月 앞으로 다가오면서 政府서울廳舍서 勤務하는 公務員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行安部는 지난 7日 月例朝會에서 全 職員들을 相對로 具體的인 廳舍 移轉 計劃과 世宗에서 집을 求할 때 留意해야 할 點 等에 對해 案內하는 時間을 가졌다.
來年 2月 설날 以後 順次的으로 移轉하고, 집을 求할 때 한꺼번에 많은 이들이 問議하다 보면 不動産 賃貸料에 影響을 미칠 수 있다는 要領 等을 傳達했다.
政府의 行安部 移轉 政策에 따라 來年 3月에는 議政官室 等 3個 部署를 除外한 全 部署 職員들이 世宗에서 生活해야 한다. 政府는 世宗 移轉과 關聯해 職員들에게 現地 適應 支援金 名目으로 每달 20萬원씩을 2年間 支援할 豫定이다.
世宗市 移轉과 關聯해 行安部 職員들의 表情도 엇갈렸다. 一部 公務員들은 世宗에서 머물 집을 이미 求한 狀態였고, 아직까지 求하지 못한 職員들의 境遇 오피스텔이나 원룸 等의 情報를 求하는데 神經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엇보다 낯선 곳에서 生活하는 것에 對한 不便함을 呼訴하는 公務員들이 많았다. 子女가 中學生 以上인 公務員들의 境遇에는 敎育 等의 問題로 家族들이 함께 내려가기보다는 世宗에서 따로 오피스텔 等을 求해서 지내겠다는 構想을 가진 이들이 있었다.
한 公務員은 “率直히 다들 이야기는 안하지만 世宗에 가고 싶어서 가는 職員들이 얼마나 되겠느냐”라며 “아파트를 빌려서 職員끼리 룸 셰어 하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혼자 내려가게 돼 걱정이 많다”고 했다.
다른 公務員도 “오피스텔을 求한다고 해도 (業務上)서울에 올라와야 할 일이 많지 않겠느냐”면서 “어떻게 지낼지 苦悶 中”이라고 말했다.
反面 어린 子女가 있는 公務員들은 世宗에서 좀 더 나은 條件 속에서 生活 할 수 있을 것이란 期待感도 傳했다.
政府는 來年 6月 250名 規模의 廳舍어린이집 2個棟을 追加로 開院하고, 通勤버스 增車 等 便宜施設 支援과 早期定着을 위한 以前不便事項 接受센터 等을 運營하기로 했다.
한 公務員은 “새로운 곳에 對한 걱정도 있지만, 어린이집 等이 잘 運營된다고 하니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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