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人女性强姦致傷嫌疑’ 前職國會議員에 拘束令狀

東亞닷컴
入力 2018年 3月 3日 14時 0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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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職國會議員

平素 알고 지내던 女性을 性暴行하려다가 다치게 한 嫌疑로 警察調査를 받아온 前職國會議員에 對해 拘束令狀이 申請됐다.

京畿安養萬安警察署는 强姦致傷嫌疑로 19代比例代表國會議員을 지낸 A 氏에 對해 拘束令狀을 申請했다고 3日 밝혔다.

A 氏는 지난해 11月 29日午後安養市 한 宿泊業所에서 50代女性 B 氏를 性暴行하려다가 다치게 한 嫌疑를 받고 있다.

當時 B 氏는 宿泊業所에서 도망쳐 나오면서 性暴行危機를 謀免한 것으로 傳해졌다.

事件直後 B 氏는 警察에 告訴狀을 提出했다. B 氏는 警察調査에서 2014年學術모임을 통해 A 氏를 알게 됐다고 陳述했다.

A 氏는 警察調査에서 “强制性은 없었다”는 趣旨로 陳述하며 嫌疑를 否認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關係者는 “事件現場 CCTV 및 目擊者陳述等을 聚合한 結果 A 氏의 嫌疑가 立證된다고 判斷돼 拘束令狀을 申請했다”고 말했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