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會맞춤型産學協力’ 99個大에 3271億支援

東亞日報
入力 2017年 4月 17日 03時 00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敎育部 ‘LINC+’ 選定結果發表… 一般大 55곳-專門大 44곳 뽑혀

고려대 等一般大 55個校와 仁川재능대 等專門大 44個校가 社會맞춤型産學協力先導大學(LINC+) 育成事業志願大學으로 選定됐다. 敎育部와 韓國硏究財團은 16日 이 같은 內容의 LINC+ 事業選定結果를 發表했다.

이 事業은 2012年부터 施行한 ‘産學協力先導大學(LINC) 育成事業’의 後續事業과 새로 推進되는 ‘社會맞춤型學科活性化事業’이 統合돼 進行된다. 지난해 7月發表된 大學財政支援事業改編方向에 따라 推進되는 첫 番째 事業으로 大學의 비전이나 與件, 特性을 바탕으로 自律的産學協力 모델을 創出하는 것이 目的이다.

敎育部가 올해 推進하는 大學財政支援事業中 가장 規模가 큰 事業으로 總 3271億 원의 豫算이 投入된다.

事業形態는 ‘産學協力高度化型’과 ‘社會맞춤型學科重點型’ 두 가지다. 一般大産學協力高度化型에는 全國 5個圈域別로 10∼12個校씩 選定됐다. 고려대 建國大(글로컬) 朝鮮大延世大(原州) 경남대 等이 基本力量評價, 事業計劃書評價, 事業管理委員會審議·確定等 3段階節次를 거쳐 名單에 이름을 올렸다.

專門大社會맞춤型學科重點型에는 仁川재능대 大德大祭主觀光臺大邱科學大韓國昇降機臺等圈域別로 7∼11個校씩 總 44個校가 選定됐다. 이들 大學은 大學의 社會맞춤型敎育力量과 進路指導力量等을 判斷하는 定量評價와 精誠評價(書類+對面評價)를 거쳐 選拔됐다.

評價過程에서 政府財政支援事業最初로 評價委員의 50% 以上을 公募하는 ‘評價委員公募制’로 選拔해 專門性과 公正性을 높였다고 敎育部는 說明했다. 2月에 LINC+ 事業評價參與意向이 있는 全國大學의 副敎授級以上을 對象으로 評價委員公募를 實施했고 評價經驗과 補職經驗, 産學協力實績等을 綜合的으로 考慮해 評價委員이 選定됐다.

김영곤 敎育部大學支援官은 “敎育部는 大學이 提示한 産學協力 모델이 持續的으로 優秀한 成果를 내 地域社會에 寄與할 수 있도록 支援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덕영 記者 firedy@donga.com

#linc+ #社會맞춤型産學協力 #支援 #大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