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火災, 지름 280mm, 길이 50m 柱塔 케이블이 뚝!…原因은 落雷

東亞닷컴
入力 2015年 12月 4日 09時 57分

박태근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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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 火災, 지름 280mm, 길이 50m 柱塔 케이블이 뚝!…原因은 落雷

3日午後 6時12分께 京畿 평택시 서해대교 木浦方面行擔桐休憩所 2㎞前方柱塔에 連結된 橋梁케이블에 불이나 이를 進化하려던 消防官 1名이 殉職했다.

이날 消防當局에 따르면, 서해대교 柱塔 높이 30m 地點에서 原因을 알 수 없는 火災가 발생헀다.

消防當局은 펌프茶等裝備 22臺와 人力 40名을 動員해 火災鎭壓에 나섰다.

불이난 地點은 매우 높고 强風이 불어 消防官들은 鎭火에 애를 먹었다.

消防官들은 서해대교 柱塔外部階段을 통해 火災現場으로 接近해 鎭火作業을 벌였고, 火災發生 3時間30餘分 만인 午後 9時43分께 불을 껐다.

그러나 火災鎭壓中이던 午後 7時께, 지름 280mm, 길이 50m 柱塔 케이블이 끊어져 30m아래로 떨어졌고, 平澤消防서 姨母消防警(54)이 이에 맞아 숨졌다.

近處에 있던 消防官 2名도 負傷해 病院으로 옮겨졌으나, 負傷程度가 甚하지 않아 센터로 復歸한 것으로 傳해졌다.

警察은 落下物殘骸를 除去하고, 安全診斷을 하기 위해 高速道路兩方向車輛通行을 全面統制했다. 따라서 서울 方面의 境遇唐津·松嶽IC에서, 木浦方面은 서평택IC에서 國道로 迂廻해야 한다.

平澤海警도 이날 萬一에 事態에 對備해 海上에 500t級陷穽을 配置, 西海海上의 船舶通行을 統制하고 있다.

韓國道路公社는 이番火災가 落雷에 依한 것으로 보고, 케이블 1個가 끊어지고 2個가 損傷된 만큼 精密安全點檢을 통해 通行에 問題가 없다고 判斷돼야 通行을 再開한다는 方針이다.

東亞닷컴 디지털뉴스팀 記事提報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