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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梨泰院殺人事件’ 眞犯으로 指目된 패터슨, “犯行 에드워드 理가 저질러”｜동아일보

東亞日報

‘梨泰院殺人事件’ 眞犯으로 指目된 패터슨, “犯行 에드워드 理가 저질러”

  • 동아經濟

  • 入力 2015年 10月 8日 16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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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사진=채널 A 방송화면 캡처
이태원 殺人事件. 寫眞=채널 A 放送畵面 캡처
‘梨泰院殺人事件’ 眞犯으로 指目된 패터슨, “犯行 에드워드 理가 저질러”

이태원 殺人事件의 眞犯으로 指目된 아더 패터슨의 첫 裁判이 오늘(8日) 열렸다.

8日 서울중앙지법 刑事合議27部(部長判事 심규홍) 審理로 열린 패터슨의 첫 公判準備期日이 大法廷에서 進行됐다.

被害者 조중필(當時 22歲) 氏의 父母, 패터슨과 함께 事件 現場에 있었던 에드워드 리의 아버지도 裁判을 參觀했다.

패터슨은 1997年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店 化粧室에서 조 氏를 凶器로 數次例 찔러 殺害한 嫌疑를 받고 있다.

事件 當時엔 리가 單獨 殺人犯으로 몰렸다가 大法院에서 無罪를 받았다. 패터슨은 凶器所持 等의 嫌疑로 實刑을 받았다가 1998年 赦免됐다. 以後 1999年 8月 美國으로 逃走했다가 지난달 16年 만에 國內로 送還됐다.

패터슨의 辯護를 맡은 오병주 辯護士는 “當時 犯行은 理가 幻覺狀態에서 저질렀으며, 以後 巧妙하게 陳述을 바꿔 패터슨에게 罪를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主張했다.

그러나 被害者의 어머니 이복수 氏는 “패터슨이 犯人이라고 알고 있다”며 “裁判을 공정하게 받아서 꼭 犯人이 꼭 밝혀졌으면 좋겠다. 우리 家族과 중필이의 恨을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便, 裁判部는 리와 패터슨의 앞선 裁判 記錄을 參考하되 審理를 原點에서 進行하겠다고 밝혔다. 裁判은 6個月 內에 끝낼 豫定이며 다음 公判準備期日은 22日이다.

동아經濟 記事提報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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