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石熙 JTBC 社長, 오는 19日警察調査… 地上波 3社 “選擧出口調査無斷使用嫌疑” 告訴

東亞닷컴
入力 2015年 6月 12日 17時 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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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石熙 JTBC 社長召喚’

孫石熙 JTBC 社長이 오는 19日警察調査를 받을 豫定이다.

地上波 3社가 지난해 6.4 地方選擧當時地上波의 出口調査結果를 無斷으로 使用했다며 JTBC를 告訴해 누리꾼들의 耳目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地方警察廳은 “두 次例에 걸친 召喚通報에 不可立場을 밝혔던 손 社長이 19日警察에 出席해 調査받기로 日程이 調律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月地上波 3社는 “6.4 地方選擧當時地上波의 出口調査結果를 無斷으로 使用해 營業祕密을 侵害했다”며 JTBC를 不正競爭防止法違反嫌疑로 檢察에 告訴했다.

地上波放送社들은 地方選擧當日午後 6時前後의 地上波 3社와 JTBC 出口調査發表畵面을 比較한 結果 JTBC가 ‘引用報道’한 게 아니라 出口調査結果를 事前에 몰래 入手해 使用했고 이는 ‘營業祕密侵害行爲’에 該當한다고 主張하고 있다.

또 地上波放送社들은 “JTBC의 出口調査結果盜用으로 莫大한 經濟的損害를 봤다”며 損害賠償을 請求하는 民事訴訟도 냈다.

한便 이番告訴와 關聯해 JTBC 側은 “調査結果를 入手하는 過程에서 어떠한 不法, 脫法行爲도 없었다”며 “MBC의 出口調査報道가 나오고 나서 이를 引用해 報道했고 出處 또한 明確히 表記했기 때문에 問題가 없다”고 反駁했다.

警察孫石熙 JTBC 社長召喚消息을 接한 누리꾼들은 “警察孫石熙 JTBC 社長召喚, 갑자기 이제 무슨 날벼락인가요” “警察孫石熙 JTBC 社長召喚, 공정한 調査 받으시길” “警察孫石熙 JTBC 社長召喚, 깔끔하게 잘 處理되었으면 합니다” 等의 反應을 보이고 있다.

東亞닷컴 映像뉴스팀